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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EADERSHIP etc!!

개교 50주년 글로벌 대학평가 발표평가

작성자총장실 등록일2020.10.28 조회수464

개교 50주년 글로벌 대학평가 발표평가 인사말 장면

개교 50주년 글로벌 대학평가 발표평가 질의응답 장면

개교 50주년 글로벌 대학평가 발표평가 참석자 기념촬영

10월 27일(화)과 28일(수) 양일간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학술문화관 정근모콘퍼런스홀에서 ‘개교 50주년 글로벌 대학평가 발표평가(이하, 글로벌 발표평가)’ 행사를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글로벌 발표평가 개회사를 겸한 KAIST 소개 영상을 통해 평가 패널로 참여한 37명의 해외 석학들에게 감사하며 “개교 50주년을 변곡점으로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을 추구하며 국가와 인류의 번영과 발전을 견인하려는 KAIST의 비전 실현에 있어 평가위원 여러분의 의견이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글로벌 발표평가는 학문 분야별 7개 그룹과 AI, 바이오·헬스 등 7개 주요 연구 주제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단과대학 및 연구소는 사전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상영하였고, 학과발표는 현장 발표 이후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당초 해외 석학들을 KAIST로 초청하여 학과발표 및 교육 및 연구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되어 추진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석학들에게 온라인으로 평가받는 방법으로 대체 되었다.

글로벌 발표평가 이틀째 행사를 마무리하며 신성철 총장은 평가위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고 “KAIST가 창출한 그간의 성과에 대해 평가위원들이 긍정적인 메시지뿐만 아니라 허심탄회하고 비판적인 의견을 함께 개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4년 전 첫 번째 학과 평가와 비교해 그간 많은 발전과 혁신을 이루었음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평가 행사를 주관한 배충식 공대학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발표에 참여한 교수들에게도 감사했다.

우리 대학은 개교 50주년을 계기로 교육 및 주요 연구 성과를 평가받고 그 결과를 활용해 향후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자 ‘GO KAIST(Global Opinion on Semi-Centennial of KAIST)’로 명명된 글로벌 평가 패널을 구성했으며,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대(ETH) 의 전임 총장인 랄프 아이흘러(Ralph Eichler) 교수가 평가 패널의 의장을 맡고 36명의 해외 석학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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