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11월 7일(화) 오후4시30분, 신성철 총장은 총장실에서 우리대학을 방문한 세르비아 교육과학기술개발부 장관과 대표단을 접견했다.

믈라덴 샤르체비치(Mladen Sarcevic) 교육과학기술개발부 장관은 "세르비아 신 정부는 현재 국가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교육분야 혁신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초등교육에서부터 고등교육까지 전 분야에 걸쳐 교육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교육개혁을 추진하는데 있어 KAIST의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R&D혁신 역량을 벤치마킹하고 KAIST-세르비아 정부간 교육협력 추진을 원한다"고 말했다.

신성철 총장은 우리대학의 Edu3.0, KAIST Mooc(Kooc), 과학영재교육연구원 등을 소개하며, "4차 산업혁명 태동기인 지금, KAIST 또한 '글로벌 가치창출 세계 선도대학'의 비전을 가지고 교육과 연구시스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세르비아 교육분야 혁신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KAIST의 다양한 혁신노하우를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르비아 대표단에는 믈라덴 샤르체비치(Mladen Sarcevic) 교육과학기술개발부 장관을 비롯해 아나 란고비치 밀리체비치(Ana Langovic Milicevic) 교육과학기술개발부 교육담당차관, 즐라트코그루샤노비치(ZlatkoGrusanovic)교육개선연구원장 등 세르비아 교육분야 주요인사가 다수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