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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주관 글로벌미래협의회 2017 참가 및 클라우스 슈밥 의장 단독 면담

작성자PR Office 등록일2017.11.13 조회수1780



신성철 총장은 11월11(토)-12일(일) 양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 주관 ‘글로벌미래협의회 2017 (Global Future Councils 2017)’에 참가했다.

협의회 기간 중, 신 총장은 WEF의 요청으로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WEF 의장과 단독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클라우스 슈밥 의장은 지난 10월 한국에서 WEF와 KAIST가 공동으로 개최한 ‘4차산업혁명: 일자리 미래와 포용성장’ 라운드 테이블 회의 결과에 대해 큰 만족을 표시했고, 후속 행사로 2018년 4월중 본인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슈밥 의장은 신성철 총장과의 대화에서 세계 최고의 5G 이동통신 기술, 반도체 메모리 기술 등을 갖춘 한국이 4차산업혁명을 가장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국가라고 큰 기대감을 표시했고,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특별시’에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글로벌미래협의회는 WEF가 74개국에서 85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34개의 전문 분야별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구촌의 중요한 이슈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매년 두바이에서 연례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글로벌미래협의회 2017'에서는 ‘비전 2030’ 슬로건 아래 에너지, 식량 지속가능, 건강한 삶, 신속한 거버넌스, 윤리 및 가치, 지능 직장, 유비쿼터스 정보, 생산의 미래 등 폭넓은 주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대안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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