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11월 9일(목) 오후 5시30분, 신성철 총장은 우리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창의학습관에서 열린 '비전2031 교내공청회'에 참석했다.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공청회에서 신성철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KAIST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비전2031을 소개했다.

신성철 총장은 "4차 산업혁명 태동기, KAIST가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국민의 대학으로 발돋움 할 때"라며 "KAIST가 주도적으로 혁신과 협업과 속도를 핵심변수로 하는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성공방정식을 만들어 국가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총장은 '글로벌 가치창출 세계 선도대학'의 비전을 설명하며, "KAIST가 지식 창조형 글로벌 융합 인재양성의 허브이자 세계적 신지식·신기술 창출의 진원지로서 교육·연구·기술사업화·국제화·미래전략 등 5대 혁신을 주도하며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공헌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