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월) 오전 11시30분 , 신성철 총장은 우리대학 총장실에서 주한 캐나다 대사 Eric Walsh를 만나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Eric Walsh 대사는 "대한민국은 캐나다와 과학기술 협력협정이 체결된 몇 안되는 나라로서 과학기술 분야의 적극적인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히고,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캐나다 대학원생 50여명을 한국으로 파견하여 연구에 참여하도록 하는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데 KAIST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신성철 총장은 "캐나다의 우수한 학생이 KAIST에 입학할 수 있는 방안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주한 캐나다 대사관과 KAIST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고, "KAIST 창업원과 K-School을 통해 최근 도입된 양국 SME(중소기업)간 협력 지원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