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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EADERSHIP etc!!

‘스마트 수중터널 시스템 연구센터’개소식

작성자PR Office 등록일2017.09.07 조회수1974

 



9월 7일(목) 오전, 신성철 총장은 우리대학 응용공학동 1층에서 열린 ‘스마트 수중터널 시스템 연구센터(센터장 이행기 교수·건설및환경공학과)’ 개소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신성철 총장은 환영사에서 "스마트 수중 터널 시스템 연구센터는 미래 수중 교통 및 물류 시스템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최초・유일의 연구를 선도하며, 창의·융합·협업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미션이 있다"며 "본 연구센터가 혁신적인 연구를 선도하며 현존하는 수중건설의 과학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해양 실크로드 개척을 위한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 총장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우 건설 등의 국가연구소 및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KAIST가 추구하는 융복합 연구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신기술의 실용화를 통한 신산업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 "국가적으로 성장동력이 절실한 시점에 ‘스마트 수중 터널 시스템 연구센터’에서 창출될 여러 가지 혁신적 연구성과를 통해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는 신성철 KAIST 총장을 비롯해 홍기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박영석 대한토목회장(명지대 교수·토목환경공학과), 박중곤 한국연구재단 공학단장(경북대 교수·화학공학과), 이행기 센터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도연구센터(ERC, Engineering Research Center) 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이공계 분야에서 우수연구 집단 발굴·육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한편 국가기초연구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선도연구센터(ERC)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마트 수중터널 시스템 연구센터’는 향후 7년간 수심 100m 이상 적용이 가능한 수중터널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 연구주제로 △수중터널 시스템전용 구조해석프로그램 및 통합설계기술 개발 △수중 고 내구성 건설재료 및 수중 시공통합시스템 개발 △지능형 수중터널 안전·유지 관리통합시스템 원천·응용기술 등을 핵심기술로 정했다.

‘스마트 수중터널 시스템 연구센터’는 또 향후 세계 해양건설 분야를 선도할 다양한 원천·응용기술 개발은 물론 해당 분야 석·박사급 전문연구인력 양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스마트 수중터널 시스템 연구센터' 개소식 환영사  ☞ 연설문 원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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