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화) 오후, 신성철 총장은 우리대학 KI빌딩 퓨전홀에서 열린 '2017년도 8월 교수 정년퇴임식'에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축사에서 "평소 좋아하고 존경하던 교수님 여덟 분의 정년퇴임식을 거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생을 신실한 삶으로 국가와 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셔서 충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 총장은 "후학과 학교에 대한 교수님들의 사랑이 교육과 연구현장에 이어지고, 그 마음이 만개하여 우리대학이 새롭게 웅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총장은 미국 시인 사무엘 울만의 시, '청춘'을 인용하여 "청춘은 일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며, 이상과 열정과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여든 살이라도 청춘이다"며 "비록 현역에서 은퇴하지만 이상과 열정과 희망을 잃지 않으면서 늘 청춘 같은 여생을 지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년퇴임식 행사는 국민의례, 정년퇴임교수 약력소개, 회고영상 상영, 명예교수 추대장 수여 및 공로·감사패 전달, 총장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 2017년도 8월 교수 정년퇴임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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