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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 조직위원장으로 참여

작성자PR Office 등록일2017.07.10 조회수2082







7월 7일(금), 신성철 총장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강남구 코엑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포용적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개최한 '2017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본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본 대회에서 수여하는 국내 과학기술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 총장은 이번 대회 중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관한 토론장에 참석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초 및 응용기술을 골라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작지만 강한 나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했으며 우리나라 과학기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장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중장기 아젠다와 현안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미래 비전을 모색·제시하고 있다.

이번 '2017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 개막식에서는 G20 참석차 독일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과학기술은 국가발전의 핵심"이라면서 "앞으로 출범할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과학기술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고, 산·학·연과 사회 각 분야의 역량을 집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기초원천 연구 투자 확대, 연구자 자율성 강화 등의 과학기술 정책을 통해 과학기술인들의 창의적 연구를 뒷받침하겠다"며 과학기술인을 격려했다.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은 우리대학 이상엽 KI원장(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와 황규영 전산학부 특훈교수가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박경미 의원,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 이진규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16개국 재외동포 청년 과학기술인 등 국내외 과학기술인 1,7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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