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금)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우리대학은 '제1회 엠버시 데이(Embassy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대학의 우수 외국인 교원과 유학생 선발, 해외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었고, 31개국 외국대사를 포함한 61개국 주한 외교사절단 9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대학에서는 신성철 총장을 비롯해 박오옥 교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교수와 함께 외국인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환영사에서 'KAIST의 역사와 비전, 그리고 시대적 소명'에 대해 설명하고, '국제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서 오준호 교수는 ‘휴머노이드 로봇공학’을 주제로, 이상엽 교수가 ‘대사공학의 발전상’을 주제로 각각 KAIST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외국인 입시 전략과 외국인 학생·교원의 학내 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행사를 통해 외국대사 및 외교사절단과 우리학교 관계자들은 양국 대학 간 학술교류는 물론 학생 및 교원 교류와 교육·연구협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국제교류 제반사항 등 상호 관심사항에 관해서도 폭넓은 논의와 함께 상호 구체적인 협력방안 마련 등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우리대학은 이번 행사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국가별 인재 유치를 위한 전략과 교육·연구 분야에서의 국가별 세부 협력방안 등을 수립, 제시하는 등 각종 글로벌 협력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 사진 설명 : 단체사진
#2 사진 설명 : 신성철 총장과 주한 외교사절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버타그놀리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쟌 그레브스타드 주한 노르웨이 대사, 토마스 후삭 주한 체코 대사, 피테리스 배이바스,주한 라트비아 대사,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로돌프 솔라노 키로스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 제1회 엠버시데이(Embassy Day)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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