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5월 25일(목) 오후, 신성철 총장은 우리학교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과학고등학교 교장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신 총장은 환영사에서 "KAIST는 7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1,700여 명의 박사를 포함, 5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들은 대학, 연구소, 기업, 정부기관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및 산업 발전을 견인하며 반세기 만에 이룬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정보혁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과기계 리더급 인력의 20% 이상이 카이스트 출신이다"고 강조했다.

신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여 훗날 MIT, Stanford, Harvard와 같은 세계적인 대학의 총장이나 Google, Apple, Facebook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CEO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KAIST 입학전형 결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이공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