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철 총장은 4월 13일(목) 총장실에서 이대경 특허법원장을 접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책 개선방안과 미래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특허법원장은 박희경 연구부총장에게 특허법원 과학기술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허법원 과학기술자문위원회는 지난 2014년 과학기술계와의 소통 및 법원 전문심리위원 구성에 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발족되었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책연구기관의 원장들과 KAIST 부총장 등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재판의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개선을 자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