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9월 17일(목), 신성철 총장은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대표적 동문기업인 ㈜인바디 본사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대학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성철 총장은 “차기철 대표이사님은 KAIST 전 총동문회 회장으로서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셨으며,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여러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개교 50주년을 계기로 우리 대학은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을 향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며 국가와 인류의 번영과 발전을 견인함으로써 우리 대학을 향한 각계각층의 성원에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러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동문과 구성원들이 기부금을 모아 ‘50주년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환담 직후 차기철 대표이사는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으로 5억원을 약정했으며 “동문으로서 모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뜻을 함께 모을 수 있는 동문기업을 찾아 기념관 건립사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고 화답했다. 차기철 대표이사는 이번 약정을 포함 총 10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납부한 우리 대학의 자랑스런 동문기업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