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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 사업 발대식

작성자총장실 등록일2020.08.11 조회수630

코로나대응 과학기술뉴딜사업 발대식 현장 사진

코로나대응 과학기술뉴딜사업 발대식 사진


8월 11일(화),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5호관 영빈관에서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 사업의 구상부터 예산의 확보까지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우리 대학의 저력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이 사업의 발족은 총장의 제안에 우리 대학 구성원 여러분이 화답하고 합심해 혼신을 다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사업은 국가 성장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인류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대학이 바이오·의료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다시 한번 결정적인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인류 사회의 건강과 번영의 증진에도 기여하며 ‘글로벌 가치 창출 선도대학의 비전을 실현할 좋을 기회를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 총장은 사업참여 교수들에게 세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병렬식 연구개발체계를 도입해 연구개발과 기술의 상용화를 병행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둘째, 병원의 의료진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하며, 셋째, 상용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과제 수행 과정에서 교수들의 직접적인 관여와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축사를 마무리하며 신성철 총장은 “향후 50년이 지나 KAIST의 100년사를 정리할 시점이 도래한다면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 사업’이 우리 대학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을 것임을 확신하며, 이러한 역사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갖고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 사업단 현판식과 축사 및 사업 경과 발표, 세부 과제별 책임교수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신성철 총장을 비롯해 박현욱 연구부총장과 채수찬 대외부총장 등 주요 보직교수 및 배충식 사업단장(공대학장)과 사업참여 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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