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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EADERSHIP etc!!

2020 KAIST 학위수여식

작성자총장실 등록일2020.08.28 조회수555

신성철 총장 수여식사 장면명예박사학위 수여 장면학위수여식장 전경 1학위수여식장 전경 2학위수여식장 전경 3

8월 28일(금), 신성철 총장은 ‘2020년 KAIST 학위수여식’을 주재했다.

신성철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졸업생은 우리 대학이 빚어낸 가장 빛나는 성과”라고 강조하며 “동문 총장이자 선배 과학자로서 졸업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축하를 전했다.

신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겪고 있는 인류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의 충격은 대변혁의 시대를 열었다”고 규정하고 “대변혁의 시기에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으며,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 생존한다’는 생물학자 찰스 다윈의 적자생존론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볼 때”라고 말했다.

이어, “대변혁의 시기에 위기를 큰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전(Challenging)과 창의(Creating)와 배려(Caring)의 'C3' 정신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직장에서, 혹은 진학한 대학원에서 'C3' 정신을 실천하고 발현하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야말로 KAIST 졸업생들에게 부여된 시대적 소명ˮ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신성철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마무리하며 “세계를 무대로 여러분의 꿈과 이상을 마음껏 펼치며 ‘Global Shaper’로서 세상을 새롭게 만들고, ‘Global Innovator’로서 세상을 혁신하고, ‘Global Mover’로서 세상을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721명, 석사 1천399명, 학사 726명 등 총 2천846명에게 학위가 수여 되었으며,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명예과학기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지난 1971년 설립 이래 박사 1만3천750명을 포함해 석사 3만4천182명, 학사 1만8천744명 등 총 6만6천676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사항을 준수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했으며, 졸업생 대표와 주요 보직자 및 진행요원 등 최소한으로 제한된 인원은 3개의 행사장에 분산해 배치되었다. 행사장마다 50인 이하로 입실한 인원은 적정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학위수여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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