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3일, 신성철 총장은 KAIST를 함께 이끌어나갈 주요 보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 총장은 "KAIST가 국민들로부터 받고 있는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전체 보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학교발전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하며 "소통과 배려, 그리고 돌봄의 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