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7월 23일(목),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 기계공학동 대회의실에서 ‘첨단제조지능혁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첨단제조지능혁신센터’의 개소를 뜻깊게 생각하며 기부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KAIST도 제조혁신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말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중소기업의 제조 데이터 수집, AI 분석을 통한 공정 품질 개선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신 총장은 “첨단제조플랫폼 기반 융합인재 양성, 연구개발, 기술사업화를 위해서는 ‘삼중 나선 모델’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의 긴밀한 협업 통해 제조 현장 문제 발굴하고, 해결책 찾는 교육과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창출한 성과를 기술사업화로 연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첨단제조지능혁신센터 개소식'은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와 산업및시스템공학과가 협력해 만든 첨단제조지능 혁신센터의 개소를 알리고, ‘첨단제조플랫폼기반 4차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현황을 소개하며, 파트너 기업의 기부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 및 시너스텍 김주헌 회장, 한국 오므론 김영호 대표, 그린파워 조정구 대표, 다임리서치 김성현 대표 등 기부기업 대표자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