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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EADERSHIP etc!!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창립심포지엄 기조강연

작성자PR Office 등록일2020.07.08 조회수668



 
7월 8일(수) 오후, 신성철 총장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포럼 창립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을 했다.

신성철 총장은 '대한민국 4IR 성공 과학기술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 총장은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패권을 장악하지 못하는 국가, 기업, 조직은 쇠퇴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4차 산업혁명의 특징으로 '승자독식'과 '글로벌 공급 사슬'을 꼽았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의 세 가지 메가트랜드로서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을 설명했고, 이러한 메가트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사회와 경제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신 총장은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패권의 쓰나미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① 글로벌 선도 연구개발 ② 인공지능 인재 양성 ③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④ 기술기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⑤ 이공계 교육 혁신 등을 제시했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그는 “정치에는 여야가 있지만, 과학에는 여야가 없고 단지 국가만 있을 뿐이다"며 "정치와 과학은 서로 밀고 당기며 서로의 역량을 증폭하는푸시풀(Push-Pull)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립심포지엄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위원장의 '4차산업혁명시대의 대응전략' 기조강연과 KAIST 신성철 총장의 '대한민국 4IR 성공 과학기술 혁신' 기조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립심포지엄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공동주최하며 한국 IT서비스산업협회와 한국IT서비스학회가 주관했다. 카카오TV, 네이버TV, 유튜브에서 생중계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야 국회의원 50 여명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장,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과기부 장석영 차관,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기조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창립심포지엄 기조강연: ☞ 연설문 및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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