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7월 10일(금), 신성철 총장은 서울 종로구 SK G-Plant에서 최창원 플라톤 아카데미 이사장과 발전기금 MOU를 체결식을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플라톤 아카데미의 발전기금이 마중물이 되어 KAIST 명상과학연구소는 지난 3년간 연구와 교육 수행의 기틀을 성공적으로 마련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고 “연구소의 지속성장을 위해 다시 한번 발전기금 기부를 결정한 플라톤 아카데미의 최창원 이사장님께 충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MOU를 계기로 KAIST는 명상 분야 연구와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하고, 연구·교육 성과의 보급 및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고, “이를 통해 ‘행복한 캠퍼스(Happy Campus)’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사회공헌 측면의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철 총장과 최창원 플라톤 아카데미 이사장을 비롯해 박현욱 연구부총장, 박희경 발전재단 상임이사, 김완두 명상과학연구소장, 김은미 연구부교수 및 최광철 SK 고문과 플라톤 아카데미 조성택 위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