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일(수), 신성철 총장은 연세대학교 GS칼텍스 산학협력관에 위치한 (사)창의공학연구원에서 ‘제23기 창의리더십 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초청특강을 했다.
‘4차 산업혁명·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신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인류는 향후 30년간 이전 1-2-3차 산업혁명 시기의 변화에 버금가는 과학기술의 혁명적 발전과 놀라운 문명의 변화를 목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는 초연결화, 초융복합화, 초지능화로 특징지어지는 4차 산업혁명의 메가트랜드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구체적인 사례로 “코로나19로 인한 Untact 사회의 도래는 온라인 강의 등 디지털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교류(Digital Ontact)를 급속히 증가시키며 초연결화 사회를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신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되었으며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창의(Creativity)’와 ‘융합(Convergence)’과 ‘협업(Collaboration)’ 및 ‘배려(Caring)’의 덕목을 갖춘 ‘4C’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4C’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리 대학의 주요 교육혁신 전략과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4C’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창의공학연구원은 2002년 출범해 창의공학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리더십 아카데미(CLA)’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