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일(화), 신성철 총장은 대전 서구 구르메에서 ‘제2020-2회 항바이러스 건강사회 구현 협의회(이하 항바이러스 협의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신성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항바이러스 산업을 육성하며 인류를 위한 건강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항바이러스 협의회는 운영위원회와 전체 모임을 거치면서 방향성을 정립하고 많은 진전을 이루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항바이러스 협의회는 의료계와 과학기술계의 협력을 구현하고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한 대전지역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전국에서 벤치마킹하기를 희망하는 협업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4월 29일 진행된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내용을 공유하고 항바이러스 협의회의 회원기관 가입, 분과위(감염 진단, 감염 보호, 임상지원, 치료제, 백신 등 5개 Working Group) 구성, 홈페이지 구성, 향후 활동 계획 등에 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성철 총장(위원장)과 배충식 공과대학장(간사)을 비롯해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정윤기 부시장 代), 윤환중 충남대병원장,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손미진 수젠텍 대표, 양성광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이석봉 대덕넷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