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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식

작성자총장실 등록일2020.06.05 조회수740





6월 5일(금), 신성철 총장은 서울시청에서 서정협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및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성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금융 분야에서도 비대면 언택트와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착수하게 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탁월한 선택”이라고 평가하고 “KAIST는 금융공학MBA 과정을 운영하며 구축한 우수한 교수진과 풍부한 산학협력 경험 및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맞이해 AI와 빅데이터를 융합한 디지털 금융 교육·연구 허브를 서울시에 구축하고, 관련분야 인재양성을 선도해 나간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은 글로벌 디지털 경제 강국이자 아시아의 새로운 글로벌 금융허브로 도약할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서울시, 금융위원회, KAIST가 함께 꿈을 꾸고 협업한다면 이러한 꿈은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신성철 총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본 과정의 시대적 필요성과 높은 사회적 관심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추후 교육 수요 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AIST 경영대학은 2023년 12월까지 서울시와 금융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금융MBA(학위)와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비학위)의 전 교육과정을 총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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