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목), 신성철 총장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백제원에서 ‘KAIST 발전기금 약정 동문 간담회’를 가졌다.
신성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교의 발전을 위한 기부를 몸소 실천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선진 기부 문화의 확산을 도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월 18일 개최되었던 ‘2020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1,000만 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약정한 동문 기업인들을 초청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KAIST 설립 50주년 기념사업 소개, KAIST ‘飛上 캠페인’ 리더십 보드 확대 방안 논의, 총동문회 발전전략 검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성철 총장, 정칠희 KAIST 총동문회장(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고문), 차기철 KAIST 동문학술장학재단 이사장(㈜ 인바디 대표이사), 문영환 ㈜코아텍 대표이사, 조정구 ㈜그린파워 대표이사. 유효열 ㈜그린파워 부사장, 장상권 ㈜렘퍼스 대표이사 등 6명의 동문 기업인 및 김영걸 KAIST 발전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