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2월 5일(수), 신성철 총장은 우리 대학을 방문한 마이클 대나허(H.E. Michael Danagher) 주한 캐나다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을 주제로 환담했다.

마이클 대나허 대사는 “KAIST의 주요 연구 활동과 관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캐나다의 과학기술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글로벌 협업을 KAIST와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히고 캐나다의 대학과 주요 연구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기술혁신 분야 협력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우리 대학의 많은 관심과 주도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신성철 총장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한 우리 대학의 선도적 연구역량 및 기술창업·사업화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혁신 전략을 소개한 후 우리 대학과 캐나다 소재 대학·연구기관들이 보유한 강점을 융합한 상호보완적인 글로벌 협업연구 방안 등 양국의 과학기술혁신 협력을 견인하기 위한 제안을 전달했다.

이날 접견에는 임만성 국제협력처장, 조광현 연구처장 및 주한 캐나다 대사관의 스티븐 구딘슨(Steven Goodinson) 공사와 임현주 상무관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