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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목), 신성철 총장은 대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전지역 대학총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와 대전 지역 대학들이 협력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별 유학생 관리와 효율적인 캠퍼스 방역을 위한 대책을 함께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성철 총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우리 대학의 방역조치들을 소개하고 향후 캠퍼스 방역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고려사항을 제안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대학 총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간 시가 추진해온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 강화, 음압격리 병실 운영 현황 및 지역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소독 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허태정 대전시장 및 신성철 총장을 비롯해 대전 지역 19개 대학의 총장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