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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과학기술협력 포럼 개최…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방안 논의
우리 대학은 과학기술과 글로벌발전 연구센터(G-CODEs, Global Center for Development and Strategy)가 주최한 ‘글로벌 과학기술협력 포럼: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협력으로’를 10일 우리 대학 본원 학술문화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술패권 경쟁 심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에너지 안보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과학기술 국제협력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국제협력 전략과 실행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해 개최된 ‘글로벌 과학기술협력 포럼: 성찰과 전망’의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지난해 포럼이 글로벌 과학기술 질서 재편 속 한국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면, 올해는 국제협력의 실행 역량과 제도 기반, 전문인력 양성, 국제공동연구와 연구안보 등 보다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강상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조실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기술지정학 시대의 과학기술 국제협력 재편’에서는 김소영 KAIST 국제협력처장이 좌장을 맡아 경제안보와 기술지정학 환경 변화에 따른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방향을 논의했다.
연원호 현대자동차그룹 실장은 경제안보 시대의 글로벌 협력 전략을, 조은교 산업연구원 팀장은 피지컬 AI 시대의 한중 협력 가능성을, 선인경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연구안보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데미안 뱅크(Damian Bank) KAIST 과학기술과 글로벌발전 연구센터 교수와 임채권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두 번째 세션인 ‘국제공동연구: 쟁점과 과제’에서는 정재용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제공동연구의 실제 경험과 제도적 과제를 다뤘다. 김은성 KAIST 물리학과·양자대학원 교수는 KAIST-MIT 글로벌 파트너십 경험을 공유했으며, 이해정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박사는 해외 파트너의 시각에서 본 한국의 협업 역량과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우석균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는 G-CODEs 연구센터에서 진행중인 정부출연연구기관 국제협력 연구의 현황과 특징을 분석하고 국제협력 지원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에는 김주영 주한 EU대표부 정책관과 박혜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센터장이 참여했다.
세 번째 세션인 ‘과학기술 국제협력 인재 양성’에서는 박수경 KAIST 기계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제협력 전문인력 양성과 제도적 기반을 논의했다. 전은주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 엄미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센터장, 문종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 나진엽 외교부 사무관, 고은정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융합인재의 양성과, 국제협력 실무인력에게 필요한 역량과 훈련, 경력 개발 및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박경렬 KAIST 과학기술과 글로벌발전 연구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 국제협력을 둘러싼 변화와 과제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최근 부쩍 늘어난 중요성을 반영하듯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미래 융합인재를 키우는 것에 대한 학생들과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과학기술 국제협력은 국가 경쟁력과 미래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포럼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과학기술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럼 발표 자료: 과학기술과 글로벌발전 연구센터 홈페이지(https://global.kaist.ac.kr/)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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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디지털혁신대학원,‘AI+ Global Prosperity Forum 2026’개최
우리 대학 글로벌디지털혁신대학원(GDI)은 6월 24일 KAIST KAIST 학술문화관(E9) 5층 정근모컨퍼런스홀에서 「AI+ Global Prosperity Forum 2026」을 개최한다.
KAIST 글로벌디지털혁신대학원(GD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ICT글로벌전문융합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6년 ITTP(Global IT Technology Program)가 출범한 이래 지난 20년간 80여 개국 260여 명의 정부 공무원, 공공기관 전문가, 산업계 리더를 양성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GDI는 한국의 디지털 혁신 경험과 정책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공동연구, 정책협력,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협력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GDI에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ICT글로벌전문융합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Advancing Global AI Leadership Through Partnership and Innovation’을 주제로, AI 시대 국제협력과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유럽 등 30여 개국 60여 명의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전문가, 연구자 및 산업계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인도네시아 디지털통신부, 각국 정부·공공기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거버넌스와 디지털 전환, 혁신 정책 및 국제협력 사례를 공유한다.
포럼은 ▲Global AI Partnership and Collaboration ▲AI Policy, Governance, AI Innovation and Applications를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AI 시대 글로벌 협력 모델,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AI 정책 및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AI·디지털 혁신 기업들이 참여하는 ‘Global AI Enterprise Showcase’와 기업 전시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참가 기업들은 AI 기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해외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기술 실증(PoC), 공동연구, 디지털 전환 사업 및 해외 진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AI 기술과 정책, 산업과 국제협력을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한국의 AI 역량과 디지털 혁신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공동연구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협력 성과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헌 글로벌디지털혁신대학원장은 “AI는 기술을 넘어 국가 발전과 국제협력의 핵심 의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세계 각국의 정책결정자와 전문가, 기업들이 함께 미래 AI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은 AI와 글로벌협력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사전등록(https://docs.google.com/forms/d/1QmYMqaD4uoT11NxUZb4ZSQBVgDxex5DJ3_4-eCoqgVI/edit)을 통해 참석가능하다.
※ 문의: KAIST 글로벌디지털혁신대학원 (gdi.adm@kaist.ac.kr / 042-350-6845)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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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및환경공학과 손훈 교수,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 선정
우리 대학 건설및환경공학과 손훈 교수가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3년간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매월 1명 선정해 과기정통부 부총리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손훈 교수는 중소형 사회기반시설물의 재난·재해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보급형 고정밀 변위 센서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교량, 건물 등 사회기반시설물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구조물의 안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 시설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형 구조물은 움직임이 밀리미터 단위로 매우 작아 정밀한 측정이 필요하고, 기존 장비는 가격이 비싸 널리 적용하기 어려웠다.
손 교수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밀리미터파 레이더와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가속도계를 결합하고, 신호처리 알고리즘을 적용해 하나의 센서로 구조물의 흔들림, 기울기, 변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센서는 제작 비용이 100만 원 이하로 기존 장비 대비 약 40분의 1 수준이면서도 0.026㎜의 높은 정밀도를 갖췄다. 전력 소모도 기존 대비 100분의 1 수준으로 줄였으며, 주변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에너지 수확 기술을 접목해 무선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술은 미국 스탠퍼드대 주차빌딩, 산호세 고속도로, 중국 웨이팡 교량, 세종 금강보행교 등 국내외 13곳 이상의 현장 실증을 통해 신뢰성을 입증했다.
손 교수는 “상시 관측에서 소외됐던 중소형 시설물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AI 기반 디지털 트윈 연구를 지속해 안전 진단 시장의 자동화·무인화·지능화를 이끌고, 국민 안전과 재난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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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대학원, KMF 2026 차세대 공간 AI·XR 핵심 기술 공개
우리 대학은 메타버스대학원이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가상융합산업대전(KMF: Korea Metaverse Festival) 2026’에 참가해 현실 공간을 인식·이해하고 사람과 사물의 위치·움직임·상황을 분석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공간 AI(Spatial AI)’와 XR(확장현실) 분야 핵심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미래 핵심 산업 대응을 위해 추진해 온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가상융합대학원 사업’의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KAIST 메타버스대학원은 올해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가상현실(VR) 학술대회인 ‘IEEE VR 2026’에서 세계 대학·연구기관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12편의 구두 논문을 발표하며 글로벌 최상위권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가상융합대학원 사업은 XR, 디지털 트윈, 공간 컴퓨팅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시장 형성 이전 단계부터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선제적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공간 AI,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가상융합 시스템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연구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으며, 국가 차원의 핵심 인재 양성과 기술 역량 축적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0일 열리는 ‘2026 가상융합 혁신인재 심포지엄 및 성과공유회’에서는 XR 및 공간 AI 분야의 차세대 연구 성과가 대거 소개된다. KAIST 메타버스대학원은 차세대 몰입형 인터랙션 기술과 산업 밀착형 디지털 트윈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연구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공개되는 대표 기술은 ▲ 실시간 아바타 표정 재현 시스템(OFERA, XR 기기 착용으로 가려지는 얼굴 표정을 자연스럽게 구현해 원격 회의와 가상 협업의 몰입감을 높이는 기술) ▲ 수중 몰입형 촉각 인터랙션(AquaHaptics, 가상 수중 환경의 물 저항과 촉감을 손끝으로 전달하는 기술) ▲ 멀티센서 기반 문화유산 디지털 트윈 및 AR 시각화 기술(문화유산 내부 결함까지 3D와 AR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 등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맨손 XR 인터랙션 촉각 피드백 기술 ▲사용자 손동작의 힘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원하는 객체를 직관적으로 선택·조작할 수 있는 XR 레이캐스팅 기술 ‘포스컨트롤(ForceCtrl)’ 등 다양한 연구 성과도 함께 공개된다.
KAIST 메타버스대학원은 포스트메타버스연구센터(PMRC)를 중심으로 XR 경험과 상호작용 데이터를 축적·공유하는 ‘초시공간 가상융합 플랫폼(BTS: Bridge Time and Space)’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국 뉴욕대(NYU), ETRI, KISTI 등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해 ‘XR 경험 공유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올해 말에는 K-문화와 XR 기술을 결합한 ‘뉴잼대전’ 프로젝트 실증에도 나설 계획이다.
우운택 메타버스대학원장은 “공간 AI와 XR은 미래 가상융합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KAIST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XR경험과 지식의 자산화’를 가상융합 산업과 연결하여 실질적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ST 메타버스대학원은 KMF 2026 기간 중 별도 전시 부스를 운영해 핵심 기술 시연을 진행하며, 메타버스대학원 입학 설명회와 산학 공동연구·기술협력 프로그램 소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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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과기원 딥테크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나선다
국내에서 기술력을 다진 딥테크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검증할 기회가 열린다.
우리 대학은 GIST(총장 임기철), DGIST(총장 이건우), UNIST(총장 박종래)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을 받아 해외 현지 실증(PoC·기술 실증), 투자 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등을 지원하는 ‘2026 이머징테크* 글로벌 론치패드’를 공동 운영하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머징테크 분야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준비 단계와 목표 시장에 따라 지원 방식을 나누고, 4대 과학기술원이 보유한 권역별 창업 네트워크와 해외 협력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창업 진출을 지원한다.
* 이머징테크(Emerging Tech) 스타트업: 인공지능(AI), 양자기술, 차세대 에너지, 바이오 등 미래 산업 핵심 신기술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상용화를 준비 중인 혁신 기업
지원 유형은 두 가지다. 1유형인 ‘글로벌 진출 트랙’은 이미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일부 진출을 시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은 해외 현지 기술 실증(PoC)에 참여해 기술의 현지 고객 적합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또한 현지 파트너와 연계한 실증 환경과 전문가 네트워크도 지원받을 수 있다.
2유형인 ‘글로벌 준비 트랙’은 해외 진출 역량을 키우려는 기업을 위한 과정이다. 해외 진출 제품 및 고객발굴 전략 고도화와 투자 유치 시나리오 설계, 현지 시장 진입 방법론 등을 중심으로 PoC 맞춤형 교육과 집중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PoC 특화 육성 이후에는 미국 서부·동부, 싱가포르 등 주요 혁신 거점에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 참가도 연계 글로벌 PoC 고객 발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현지 기업과 투자자, 글로벌 빅테크 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나 기술 검증과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4대 과학기술원이 담당하는 권역 내 이머징테크 기업이다. KAIST는 중부권, GIST는 호남권, DGIST는 대경권, UNIST는 동남권을 맡는다. 다만 기업 대표자가 4대 과학기술원 소속인 경우 소재지와 관계없이 소속 기관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과학기술원 소속 연구자와 교원, 대학원생 창업기업의 참여 문턱을 낮춘 것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과학기술원 간 협력과 권역별 기술창업 네트워크를 결집해 이머징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국내 기술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입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이머징테크 글로벌 론치패드’는 4대 과학기술원이 공동 운영 중인 ‘딥테크 학생 창업 통합리그(GRAVITY)’에 이어 협력 범위를 기업 대상 해외 고객 검증과 PoC 지원으로 확대한 사례다. 학생 창업 발굴을 넘어 지역 기반 이머징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실증과 글로벌 시장 안착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부 모집 일정과 지원 요건, 신청 방법은 ‘이머징테크 글로벌 론치패드’ 안내 홈페이지(https://launchpad2026.io/)와 KAIST 창업원(https://startup.kais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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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대학 비전선포식 개최..글로벌 AI 융합인재 양성 비전 제시
우리 대학은 1일 오전 10시 KAIST 학술문화관(E9) 5층 정근모컨퍼런스홀에서 ‘KAIST AI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과 교육·연구 혁신, 산업 협력, 책임 있는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과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KAIST AI대학은 인공지능을 단순한 활용 도구가 아닌 과학기술, 산업, 교육, 사회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지식 생산의 기반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AI 핵심 기술을 선도할 연구 인재와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융합 인재를 함께 양성하고, 모델·알고리즘·시스템·인프라·도메인 융합은 물론 미래 사회 설계와 책임 있는 AI까지 포괄하는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선포식은 이광형 KAIST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기조강연을 통해 AI 시대 핵심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본 세션에서는 윤국진 KAIST AI대학장이 ‘KAIST AI대학의 비전과 혁신 방향’을 주제로 AI대학의 중장기 비전과 주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KAIST AI대학 자문단(KAIST College of AI Advisory Board)’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자문단은 KAIST AI대학의 교육·연구·산업 협력·글로벌 협력·책임 있는 AI 구현 등을 위한 전략적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해외 자문위원으로는 세계적인 AI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몬트리올대 교수와 조경현 뉴욕대 교수가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비롯해 (가나다 순) 네이버클라우드, 루닛, 리벨리온, 삼성전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NC AI, 인애이블퓨전, 크래프톤, 현대자동차·포티투닷 등 국내 주요 AI·ICT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연구 문법’을 주제로 한 ‘KAIST AI 혁신 특별 세션’도 진행됐다. KAIST AI대학은 학생을 단순한 교육 수혜자가 아닌 미래 학습 방식과 연구 문화를 함께 설계하는 주체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학부생 대표들이 직접 발제자로 나서 대학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했으며, 이어 AI대학장과 자문위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윤국진 KAIST AI대학장은 “KAIST AI대학은 단순히 AI 기술을 가르치는 조직이 아니라 AI와 함께 인간의 지적 역량을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과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연구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AI 인재 양성, 도전적 연구, 산업 및 사회 문제 해결, 책임 있는 AI 생태계 구축을 이끄는 거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AI는 이제 특정 분야의 기술을 넘어 과학기술과 산업, 사회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며 “KAIST AI대학이 대한민국 AI 인재 양성과 연구 혁신을 선도하고 세계와 협력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AI가 생성의 단계를 넘어 실행의 단계로 넘어가는 대전환의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인재에 대한 투자가 가장 시급하다”면서,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차별화된 AI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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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2026 기후테크 전 국민 오디션’참가자 모집
□ 우리대학은 오는 5월 28일(목)부터 6월 22(월)까지 「2026 KAIST 기후테크 전 국민 오디션」에 참가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번 오디션은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경연을 넘어 KAIST 전문가 컨설팅, 실증 지원, 투자 검토 등 후속 연계 프로그램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 모집 대상은 기후문제 해결 관련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참가팀은 서류평가와 1차 오디션을 통해 20개팀이 선발되며, 이후 기술‧사업화 고도화 과정을 거쳐 2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10개팀이 선정된다.
□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오디션을 통과한 20개팀을 대상으로 KAIST 교수진 및 석‧박사급 전문가를 매칭하여 아이디어와 기술을 고도화하는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팀들은 비즈니스 모델(BM) 개선, 기술 검증, 시장 진입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또한 2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팀은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에서 순위 결정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KAIST 총장상 및 창업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1억 5천만원 규모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일부 우수팀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해외 현지 연계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 아울러 차년도에는 법인 설립을 완료한 기업에 한해 기업당 최대 2억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과의 사업화 연계 등 후속 프로그램 지원 및 투자 검토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 2026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기준이며, 2027년 편성 예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2026 KAIST 기후테크 전 국민 오디션」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 국민의 집단 지성과 KAIST의 분석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2024년 시작됐으며,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 이광형 총장은 “기후위기는 특정 기관이나 산업의 영역을 넘어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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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석·허원도·제민규·류석영 교수, 과기정통부 ‘리더연구’ 선정
우리 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리더연구’에 총 4명의 교원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가 올해 신설된 최상위 유형인 ‘유형B (Top-Tier)’에 선정됐으며,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AI시스템학과 제민규 교수, 전산학부 류석영 교수가 ‘유형A’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리더연구’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를 선정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 기초연구사업이다. 선정 연구자에게는 최대 9년간 연구비가 지원되며, 유형A는 연 8억 원, 올해 신설된 유형B(Top-Tier)는 연 16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주영석 교수는 노화·발암 세포의 이질성 연구를 통해 인체 세포에서 LINE-1 이동과 조절 기전을 규명하고, 체세포 변이가 질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정밀의료 기반 마련과 관련 분야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원도 교수는 분자생명 분야에서, 제민규 교수는 차세대 Physical AI를 위한 시스템 반도체 집적회로 (IC) 플랫폼 분야에서, 류석영 교수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각각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KAIST가 기초과학, 의과학, 인공지능,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원천기술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장기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은 세계적 연구 성과 창출의 핵심 기반”이라며 “KAIST는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글로벌 기초연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리더연구 사업을 통해 총 18명의 연구자를 선정했으며, 연구 지원은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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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KAIST 총장 후보자 공개 토론회 개최
KAIST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이끌어갈 제18대 KAIST 총장 후보자 공개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후보자들의 경영 계획을 직접 듣고, 우리 대학이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본 토론회는 오는 2026년 6월 1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시간 동안 KI빌딩(E4) 서남표퓨전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 나서는 후보자는 KAIST 총장후보선임위원회에서 추천한 총 3인이며,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 배충식 기계공학과 교수, 이도헌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나다순)가 참석한다.
토론회 진행은 김영철 KAIST 이사회 간사(학생정책처장)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필승 교수협의회장, 최정흠 학부 총학생회장, 박광민 대학원 총학생회장, 이은주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의장이 대표질문자로 참석해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개최 배경 및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후보자별 경영계획 발표, 자유토론, 공통질문 및 답변, 그리고 추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KAIST 이사회, 교수협의회, 학부 및 대학원총학생회, 노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KAIS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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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학부 최호진 KAIST교수 컨소시엄, 2026년 국방 AI 인재양성 사업 선정
우리 대학 전산학부 최호진 KAIST교수(인공지능연구센터장)가 이끄는 5개 기관 컨소시엄이 국방부가 추진하는 2026년 국방 AI 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되었다.
「2026년 국방 AI 인재양성」 사업은 군 장병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전 장병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AI 기반 군 특화 온라인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사업비는 2026년 50억원 및 이후 5년간 년간 35억원 등 6년간 총 22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이다.
금번에 선정된 KAIST 컨소시엄은 주관기관인 KAIST를 비롯하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건양대학교, ㈜에듀니티랩, ㈜데이원컴퍼니 등 총 5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게 된다. 특히, 국내 최고의 AI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갖춘 우리 대학의 기술력과, 국방특화 보안 인프라를 갖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고성능컴퓨팅 환경, 그리고 국방분야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건양대학교의 군 특화 교육컨텐츠 개발 역량이 합쳐지게 되었고, 여기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PBL 컨텐츠개발 전문기관인 ㈜에듀니티랩과, 국내최고 수준의 온라인 AI 교육플랫폼인 패스트캠퍼스를 운영중인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가세하여 시너지가 기대된다.
본 사업 총괄책임을 맡은 전산학부 최호진 교수는 “사업에서 요구하는 초개인화, 동료학습 PBL 콘텐츠 개발을 통해 본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45만 장병의 AI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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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3회 문화행사 ‘오페라나(OperaNah) 개최
우리 대학은 오는 5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교내 대강당에서 대전시민과 교내 구성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733회 문화행사로 바그너 오페라 하이라이트인 ‘오페라나(OperaNah)’ 공연을 연다.
1986년 첫발을 내딛은 ‘KAIST 문화행사’는 교내 구성원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선도하고자 시작됐다.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걸쳐 다채로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이며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쉼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제733회 문화행사는 클래식 음악의 정수이자 대작으로 손꼽히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대표 음악극 《발퀴레(Die Walküre)》 제1막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KAIST 97학번 졸업생인 베이스 오재석 성악가가 기획에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통상적으로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동반되는 일반 오페라 무대와 달리, 피아노 한 대와 세 명의 성악가(지그문트, 지글린데, 훈딩)만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집약적인 형식을 취한다. 대규모 악단의 울림 없이 오롯이 성악가의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 그리고 가사의 서사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긴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완성도를 더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백윤학 지휘자가 피아노 반주와 음악 감독을 맡았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0분 동안은 작품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특별 프리뷰 대담이 진행된다. 무대 위 편안한 토크쇼 형태로 진행될 음악 대담에는 오재석 성악가와 백윤학 지휘자가 직접 바그너 음악의 구조와 멜로디, 스토리 간의 관계를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근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이번 대담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외국인 구성원들을 위한 별도의 영문 요약 핸드아웃(Handout) 자료를 현장에서 배포한다.
KAIST 문화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좌석권(티켓) 배부는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강당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1인 2매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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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글로벌 AI 허브’ 유치 환영
우리 대학은 AI대학 교수 일동이 대한민국의 ‘글로벌 AI 허브(Global AI Hub)’ 유치를 환영하며, 이번 유치가 한국이 인공지능(AI) 시대의 국제 협력과 책임 있는 기술 활용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22일 밝혔다.
KAIST AI대학 교수 일동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글로벌 AI 허브 유치는 단순히 하나의 국제기구나 센터를 국내에 유치하는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이 AI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책임 있는 AI의 방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AI 강국의 기준은 더 큰 모델과 더 많은 인프라만으로 정해지지 않을 것”이라며 “AI를 얼마나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지, 그리고 그 혜택을 국제사회와 어떻게 나누는지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은 우수한 연구자와 기업, 반도체와 제조 역량, 빠른 디지털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AI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경쟁력을 축적해 왔다”며 “이번 유치는 이러한 역량을 국제사회와 연결하고 AI의 혜택을 보다 넓게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AI는 이제 개별 국가의 기술 경쟁을 넘어 국제사회가 함께 책임 있게 발전 방향을 만들어 가야 하는 분야”라며 “대한민국의 글로벌 AI 허브 유치는 우리나라가 AI 기술뿐 아니라 신뢰와 협력의 중심 국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AIST 역시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와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의 협력 확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 대학은 초거대 AI 모델, 멀티모달 AI, AI 반도체, 로보틱스, 제조·바이오·의료 AI, AI 안전성과 신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초 연구부터 산업·공공 분야 실증까지 아우르는 융합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KAIST는 AI대학 설립과 운영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 역량과 융합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AI 기술 뿐만 아니라 안전성·윤리·거버넌스를 포괄하는 책임 있는 AI 교육과 연구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KAIST AI대학 교수 일동은 “KAIST AI대학은 AI 알고리즘과 모델, AI 반도체와 시스템, 산업 및 과학기술과의 융합, AI 안전성과 거버넌스를 함께 다루는 교육과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며 “국내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AI 역량을 국제사회와 연결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AI 허브의 진정한 의미는 유치 그 자체보다 이후 어떤 인재를 길러내고, 어떤 연구와 실증을 세계와 공유하며, 국제사회와 어떤 협력 구조를 만들어 가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연구 협력 측면에서 필요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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