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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밥 한끼, KAIST 외국인학생의 나눔 실천
우리 대학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이 19일(토), 대전역 동광장 무료 급식소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점심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문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KAIST의 교육철학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특히, KAIST 국제협력처 산하 인터내셔널 하우스(International House, 이하 KI House)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운 외국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동안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KI House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대한 이해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유학생 잔드레 넬(Zandre Nel)은 “KAIST와 KI House에서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며 한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KAIST 국제협력처장은 “앞으로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도 KAIST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학습과 연구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KI House는 2004년 설립되어 외국인 학생과 교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1:1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0년에는 행정안전부 자원봉사 포털 인증기관으로도 등록되며 그 역할을 확장하였다. 현재 KAIST에는 1,2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국제협력처 국제교원 및 학생지원팀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정착 지원,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5.04.21
조회수 840
의대 열풍 속에서도 KAIST에 입학 지원자 대폭 늘어
우리 대학 학사과정 입시전형 지원자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2년간 지원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최근 4년간 학사과정 지원자 수는 꾸준히 늘었다. 2021학년도 5,687명이었던 지원 인원은 2024학년도 8,250명으로 4년간 약 45%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로 환산하면 13.2% 수준이다. 11일 17시 마감한 2025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생 국내 수시전형 지원서 접수 결과도 총 4,697명*으로 전년 대비 410명(+9.6%)이 증가했다. 의대 모집 정원 증원에 따른 이공계 기피 현상 심화와 학령인구 감소 추세가 악조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세간의 우려와는 다른 결과다. * KAIST 창의도전 및 일반전형 중복지원자 제외 기준. 중복지원자 포함 시 총 6,500명으로 전년 대비 514명(+8.6%) 증가이와 더불어, 석‧박사 과정 입학전형 지원자 수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2021학년도 5,992명이던 석‧박사과정 총 지원자 수는 2024학년도 6,783명으로 늘어 13%가 증가했다. 특히, 석‧박사과정의 외국인 전형 지원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해 2024학년도에 1,370명까지 늘었다. 2021학년도 지원자가 902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약 52% 증가한 수치이다. 우리 대학이 수험생과 대학생의 이목을 끈 배경으로는 KAIST가 추구하는 새로운 변화가 손꼽힌다. 이광형 총장 취임 이후 신문화 전략인 'QAIST'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큰 꿈을 가진 질문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토론하는 수업문화 확산, 1랩 1독서, 문제 출제하는 시험 등 다양한 교육 혁신이 시도됐고 공학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 간 융합연구, 글로벌 캠퍼스 구축과 같은 국제화 노력 등이 지원자 수 증가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성적에 대한 과도한 부담 없이 학문적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러가지 제도를 최근 마련했다. 21년 6월 실패연구소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을 함께 공유하는 '망한 과제 자랑대회' 개최하기도 했다. 캠퍼스가 '괴짜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크레이지 데이(Crazy-day)를 도입하고 질문왕, 봉사왕, 헌혈왕, 독서왕, 도전왕 등을 신설해 성적에만 매몰되지 않는 다양한 가치관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캠퍼스의 글로벌화도 근래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뉴욕대(NYU)와의 협력이다. 우리 대학은 NYU와 공동캠퍼스 구축 및 공동연구, 학생 교류가 진행되고 있고 현재는 양교간 복수학위, 공동학위 수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이와 같이 새로운 캠퍼스 문화에 어울리는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도전‧창의‧배려 정신을 가진 'KAIST DNA'를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입시전형을 개선해 왔다. 다른 대학과 달리 평가 자료를 학생부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다양한 자료를 제출받아 학생의 학업 역량과 더불어 KAIST DNA, 진학 의지 등 KAIST 적합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고 있다. 김용현 입학처장은 "학생의 진로 선택의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무학과제도를 비롯해 도전을 장려하는 성적표기 방식 등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기르기 위한 다양한 제도 덕분에 지원자가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광형 총장은 "KAIST DNA를 갖춘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고,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 대상 고른기회전형을 확대하는 등 입학전형 제도를 개선해 온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KAIST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국가 최고의 이공계 인재들을 꾸준히 선발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2024.09.12
조회수 9856
국제교원및학생지원팀, 외국인 연구자 위한 연구사업 설명회 개최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처장 김소영)는 한국연구재단(NRF)과 공동으로 '외국인 연구자를 위한 연구사업 설명회'를 11일 우리 대학 본원 학술문화관 정근모콘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외국인 연구자들에게 주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과제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우수한 해외 연구자들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 및 한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들이 안내됐다. 설명회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연구자를 대상으로 이공학 및 인문 사회 계열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국 23개 대학의 외국인 교수 및 연구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김소영 국제협력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설민 한국연구재단 박사가 과학기술 분야 기초연구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다니엘 마틴(Daniel Martin)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교수와 토마스 스타인버거(Thomas Steinberger) 기술경영학부 교수는 실제 연구 사업 지원 사례를 발표하며 국내 연구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설명회 종료 후에는 다양한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 연구자들이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외국인 교수는 "외국인 연구자를 위한 연구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크게 넓힐 수 있었으며, 앞으로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국제협력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 연구자들이 연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연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우리 대학에는 22개국 출신의 교수진 134명과 23개국 출신의 연구원 71명이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온 1,000여 명의 유학생들이 함께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2024.09.12
조회수 3193
해외 우수교원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제1회 Embassy Day 23일 개최
우리대학이 우수 외국인 교원과 유학생 선발, 해외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이의 일환으로 우리대학은 캐나다·호주·이스라엘·덴마크 등 65개국 주한 외국대사 및 교육·과학담당 서기관 등 관계자 90여명을 초청해 KAIST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1회 Embassy Day’를 2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대사를 비롯해 에릭 월시(Eric Walsh) 주한 캐나다 대사, 스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 독일 대사 등 33개국 외국대사를 포함해 모두 65개국 주한 외국공관에서 9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에서는 신성철 총장을 포함, 박오옥 교학 부총장, 박희경 연구부총장, 김수현 대외부총장, 이재형 국제협력처장, 조용훈 교무처장, 신하용 입학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와 외국인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준호 교수가 ‘휴머노이드 로봇공학’을 주제로, 이상엽 교수가 ‘대사공학의 발전상’을 주제로 각각 KAIST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입시 전략과 외국인 학생·교원의 학내 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학생동아리 공연을 관람하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특히 이날 행사에서 KAIST의 고품질 교육서비스와 혁신적인 연구 성과· 장학제도,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향후 자국 학생 입학 및 협력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할 것으로 우리대학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국 대학 간 학술교류는 물론 학생 및 교원 교류와 교육·연구협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국제교류 제반사항 등 상호 관심사항에 관해서도 폭넓은 논의와 함께 상호 구체적인 협력방안 마련 등에도 적극 협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대학은 이번 행사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국가별 인재 유치를 위한 전략과 교육·연구 분야에서의 국가별 세부 협력방안 등을 수립, 제시하는 등 각종 글로벌 협력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리대학에는 올 6월 말 현재 전임직 교원 627명의 8.6%인 총 54명의 외국인 교원이, 그리고 외국인 학생은 86개국에서 온 학사과정 198명을 포함해 석․박사 과정 364명, 교환학생 148명 등 총 710명인데 이는 전체 재학생 10,703명의 6.6% 수준이다
2017.06.22
조회수 17022
KAIST 총동문회 동문학술장학재단, 2017년 장학증서 수여식 17일 개최
KAIST 총 동문회 동문학술장학재단(이사장 임형규)은 ‘모교를 빛낼 후배’ 44명을 선정해 개인당 연간 400만원(외국인 학생은 100만원)씩 장학금을 최대 3년간 지급하는 내용의 ‘2017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6월 17일 가졌다. 총 장학생 44명은 올해 선발된 20명과 기존 장학생 24명인데 외국인 학생 8명이 포함돼 있다. 이날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임형규 이사장을 포함해 고정식 총동문회장 · 나현찬 ㈜세믹스 이사 · 문영환(주)코아텍 대표 · 박선순(주)다원시스 대표 · 백만기 변리사(김&장 법률사무소) · 유태경 ㈜루멘스 대표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 전영현 삼성SDI 사장 · 정광춘 ㈜잉크테크 대표 · 정성우(주)링크제네시스 대표 · 정칠희 삼성종합기술원 사장 · 차기철(주)인바디 대표 등 동문 기부자와 30여명의 장학생이 참석했다. 장학 재단은 일정금액 이상을 기부하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정 장학금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데 올해 지정 장학금 기부자는 총 24명으로 명단은 아래와 같다. <2017년 동문학술장학재단 지정 장학금 기부자 명단(가나다 순)> - 고정식 장학금 (KAIST총동문회 회장) - 김명준 장학금 (소프트웨어정책연구 소장) - 김영달 장학금 ((주)아이디스 대표이사) - 나현찬 장학금 ((주)세믹스 이사) - 문영환 장학금 ((주)코아텍 대표이사) - 박선순 장학금 ((주)다원시스 대표이사) - 박성동 장학금 (쎄트렉아이 의장) - 박승빈 장학금 (KAIST 교수) - 백광현 장학금 ((주)피디와이 이사) - 백만기 장학금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 서경열 장학금 ((주)뷰웍스 전무이사) - 신윤승 장학금 (前 삼성전자 부사장) - 유태경 장학금 ((주)루멘스 대표이사) - 이경국 장학금 ((주)오렌더 대표이사) - 이윤태 장학금 (삼성전기 사장) - 임형규 장학금 (KAIST총동문회 동문학술장학재단 이사장) - 전영현 장학금 (삼성 SDI 사장) - 정광춘 장학금 ((주)잉크테크 대표이사) - 정성우 장학금 ((주)링크제네시스 대표이사) - 정칠희 장학금 (삼성종합기술원 사장) - 정태성 장학금 (SK 하이닉스 사장) - 차기철 장학금 ((주)인바디 대표이사) - 최문기 장학금 (KAIST 교수) - 표삼수 장학금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2017.06.22
조회수 12997
외국인 동아리 KATT, 적정기술 대회 금상, 동상 수상
우리대학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된 적정기술 동아리 ‘KATT(KAIST Appropriate Techology Team)’팀이 제9회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해 지난 5월 26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프라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65개 팀이 참가했다. 과학기술로부터 소외되고 구매력도 없는 국내외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적정기술 설계 및 지속가능한 디자인 아이템 등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국 65개 팀이 참가한 올해 대회는 IT, 물·에너지, 농업·위생·안전·주거, 교육으로 세션을 구분해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현장 시제품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KATT 팀은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을 위한 알람 경고팔찌와 농산물건조용 스마트 하이브리드 건조기를 제작했다. 알람 경고팔찌는 쓰나미 위험 지역 거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경고신호 수신 뿐 아니라 다른 장비로 송신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최저 4달러 이하로 제작이 가능하다. 스마트 하이브리드 건조기는 기후가 불안정한 저위도 아열대 지방 저소득 계층이 농산물을 햇볕에 직접 노출시키는 방법 외에는 마땅한 건조 방법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 개념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날씨와 상관없이 건조가 가능하도록 해 농산품 저장 및 물류 유통 효율을 높였다. 알람 경고팔찌에 참여한 아샤르 알람(Ashar Alam, 인도) 학생은 “적정기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도의 문제가 곧 이웃 나라인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의 문제임을 인식했고, KAIST에서 배운 과학기술 지식들을 적극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활용하고 싶었다”며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끼리 각자의 재능을 적정기술 정신을 바탕으로 구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사진1. 금상을 수상한 알람 경고팔찌 제작 팀 사진2. 동상을 수상한 하이브리드 건조기 수상팀
2017.06.07
조회수 17639
KAIST 외국인학생회, 26일 '2017 국제음식축제' 개최
우리대학 캠퍼스에 프랑스와 캐나다 등 세계 18개국의 식당이 단 하룻동안 차려진다. 우리대학 외국인 학생회(회장 산자르 케림벡 ․ 생명화학공학과 3학년)는 26일 오후 4시 창의학습관 앞 잔디밭에서 ‘2017 KAIST 국제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우리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면서 한국인 학생들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음식축제에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충남대학교와 과학기술연합대학원 대학교에 재학 중인 프랑스, 캐나다, 싱가포르, 라틴아메리카,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등 18개국 외국인 학생들이 만든 60여 종류의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학생들은 판매부스에서 음식을 만드는 법을 직접 보여주고 판매도 하는데 운영본부에서 티켓을 구매한 후 해당 국가의 부스를 찾아가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우리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중인 전산학부 석사과정 프랑스 출신 발렌틴 포셀리니(Valentin Porcellini)씨는 "한국인 뿐 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 학생들에게 크레페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재형 국제협력처장은 “3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학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자국 음식을 소개하고 교류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인 학생들이 하나 되어 서로가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산자르 케림벡 우리대학 외국인 학생회장은 “이번 음식축제는 KAIST의 문화다양성을 가장 화려하고 다채롭게 보여주는 행사”라며 "음식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교류가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5월 현재 우리대학에는 86개국에서 온 학사과정 198명, 석․박사 과정 364명, 교환학생 148명 등 총 710명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다.
2017.05.26
조회수 12755
프랑스식 파이 맛보고 싶다면 KAIST 음식축제에 오세요
우리대학 외국인학생회(회장 와자핫 타히르 ‧ 기계공학부 3학년)는 27일(금) 오후 4시 본교 창의학습관 앞 잔디밭에서 ‘2016 KAIST 국제음식축제’를 연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이한 이번행사는 KAIST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면서 한국인 학생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KAIST를 비롯해 충남대학교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등 3개 대학의 외국인 학생 ‧ 교직원 및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대전지역 최대 규모의 외국인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축제에는 파키스탄, 탄자니아, 타지키스탄, 인도, 베트남, 중국, 독일, 프랑스 등 15개국 50여 종류의 음식이 선보인다. 각국의 학생들은 판매부스에서 음식 만드는 법을 직접 보여주고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매도 한다. 프랑스식 파이를 준비 중인 테오필레 데보체(Theophile Debauche ․ 전산학부 석사)씨는 "한국인 뿐 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 학생들에게 타르트(프랑스식 파이)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린다. KAIST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된 ‘아프리칸 프라이드’의 짐바브웨 전통 댄스 공연, KAIST 동아리 ‘소리모음'의 사물놀이 공연, KAIST 동아리 ‘루나틱’의 힙합 댄스 공연 , KAIST 동아리 ‘여섯줄' 의 기타 공연 등이 이어진다. 맹성현 KAIST 국제협력처장은 “3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바쁜 가운데도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외국인 학생들과 한국인 학생들이 하나 되어 서로가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와자핫 타히르 KAIST 외국인 학생회장은 “이번 음식축제는 KAIST의 문화다양성을 가장 화려하고 다채롭게 보여주는 행사”라며 "음식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교류가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식체험을 원하는 자는 당일 운영본부에서 티켓을 구매 후 원하는 국가의 부스를 찾아가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한편, KAIST에는 5월 현재 학사과정 184명, 석․박사 과정 371명, 교환학생 142명 등 86개국 697명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다. 끝.
2016.05.26
조회수 9650
외국인 구성원, 송년파티 개최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처장 맹성현)는 12월 2일(수) KAIST 대강당에서 외국인 재학생, 외국인 교원, 교내 구성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15 송년파티(Year End Party)'를 개최했다. 가면파티 형식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 베트남 학생들이 준비한 전통 대나무춤 공연 △ 연구원 도미니카씨가 가르친 밸리댄스 수강생들의 공연 △ 외국인 졸업생으로 우리대학 산업디자인학과에서 근무하는 안드레아 비아키 교수의 특별강연 등이 마련됐다. 맹성현 국제협력처장은 축사에서 “외국인 구성원들은 더 이상 학교의 국제화 정책을 뽐내기 위한 양념이 아니라 KAIST 재도약을 위한 성장 엔진”이라며 “내년도에는 학내 한국인 구성원들과 외국인 구성원들 간 교류를 도모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KAIST에는 88개국 788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31개국 163명의 외국인 교수와 연구원이 재직하고 있다.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2014년 64%에서 2015년 81%로 상승했다. 약 87%의 학생들이 KAIST를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했으며 75.3%는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도 KAIST를 선택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또한 국제협력처(국제교원및학생지원팀)는 모든 외국인 학생들이 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여 약 98%의 외국인 학생들이 국민건강보험과 의료상조회에 가입했다. 끝.
2015.12.02
조회수 8522
외국인학생회, 2015 KAIST 국제음식축제 개최
우리 대학 외국인학생회가 22일(금) 오후 4시 본교 창의학습관 앞 잔디밭에서 ‘2015 KAIST 국제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제음식축제’는 KAIST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면서 한국인 학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특히 KAIST를 비롯해 충남대학교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등 3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 교직원과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대전지역 최대 규모의 외국인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강성모 KAIST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정상철 충남대 총장과 이은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1부 순서로 열리는 음식축제에는 케냐 등 아프리카 연합, 카자흐스탄, 인도, 터키 등 10개국 40여 종류의 음식이 선보인다. 각국의 학생들이 판매부스에서 음식 만드는 법을 직접 보여주고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매도 한다. 지난 2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석과과정을 졸업한 케냐 출신 셔릴 완데리(Cheryl Wanderi)씨는 "한국인 뿐 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생소한‘만다지(케냐 도넛빵)’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 인도네시아 전통 춤‘사만 댄스’공연팀 △ 카자흐스탄 전통악기 연주팀 △ 아제르바이잔 K-POP 댄스 공연팀 등 총 8개 팀이 참여한다. 맹성현 KAIST 국제협력처장은 “3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바쁜 가운데도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인 학생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에드릭 곽 KAIST 외국인학생회장은 “이번 음식축제는 KAIST의 문화다양성을 가장 화려하고 다채롭게 보여주는 행사”라며 "음식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교류가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4월 현재 KAIST에는 학사과정 239명, 석․박사 과정 428명 등 총 667의 정규과정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 중인데, 이는 전체 재학생의 6.2%다. 끝.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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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Kitchen 개관 … 외국인 학생생활 지원 강화
우리 대학은 15일 오전 10시 나눔관(기숙사)에서 강성모 총장, 외국인 교수, 외국인 학생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학생 전용 주방(International Kitchen)' 개관식 행사를 열었다. 우리 대학에는 현재 외국인 학생 800여 명과 외국인 교수 50여 명 등 총 850여 명의 외국인들이 생활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생활환경 개선 사항 중 기존의 낙후된 주방 시설의 리모델링을 요청해 왔다.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우리 대학은 쉽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인‘International Kitchen’을 현대식으로 재정비해 외국인 학생들이 음식에 대한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International Kitchen'은 부엌과 식당으로 구분돼 있으며 대형조리대, 냉장고, 싱크대, 캐비넷, 조리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해외 우수 인재들이 학업과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 외국인 학생 전원 건강보험 가입 지원 ▲외국인 학생 전원 기숙사 지원 ▲ 외국인 교원 전용 아파트 제공 등 최상의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유창동 국제협력처장 “ KAIST에서 공부하는 해외 우수 인재들이 단순히 한국에 잠깐 머물렀다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제2의 조국으로 삼아 뿌리를 내리고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KAIST는 외국인 학생들이 공부하고 연구 할 수 있는 최상의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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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유학생들,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운영
- 유학생들은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국내 학생들은 유학생과 친목도모와 정보교류하고 - KAIST 유학생들이 자국문화를 소개하고 재학생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KAIST ONE(Overseas Networking Exchang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07년 ICU(한국정보통신대학교)의 외국인 문화행사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 후 "KAIST ONE"으로 이름을 바꿔 행사가 진행 되고 있다. 현재까지 40여 개국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매 행사마다 150여명 이상이 참여해 왔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유학 온 700여명의 KAIST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KAIST ONE’ 프로그램은 격주 목요일 밤 7시부터 9시까지 KAIST 국제센터에서 학기 중 총 5차례 열린다. 지난 달 11일과 이번 달 1일에는 각각 콜럼비아와 사우디아라비아 학생들이 각각▲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 ▲전통문화 공연 ▲전통음식 함께 나누어 먹기 행사를 가졌는데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번 달 15일과 29일에는 각각 덴마크와 우간다 학생들이, 다음 달 6일에는 카메룬 학생들이 자국소개의 밤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튀니지, 브라질,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태국, 독일 등 각국의 대사들도 이 행사에 참석해 음식 제공과 문화 소개자료 등을 제공하는 등 외국공관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카림 샤리피(Karim Charfi)(튀니지, 전기및전자공학 3학년)씨는 “매학기 발표국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경쟁적으로 발표기회를 가지려 한다“며 “KAIST ONE은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우간다, 카메룬, 튀니지, 칠레 40개국에서 다양한 유학생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KAIST 만의 독특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유창동 글로벌 협력본부장은 “KAIST ONE은 유학생들에게는 자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고, KAIST 학생들에게는 유학생들과 친목도모와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행사다” 라며 “이 행사가 KAIST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도 함께할 수 있도록 확대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KAIST 재학생 뿐 만 아니라 일반인의 참여도 가능하다.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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