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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투자대회 우승으로 대학 발전기금 유치한 학생들​
조회수 : 8725 등록일 : 2016-03-20 작성자 : kaist_news

지난해 재학생이 창업 수익금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KAIST 재학생들이 모의주식투자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학 발전기금을 유치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16일(수) 총장실에서 동부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회 2015 동부GAPS 투자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학교 발전기금 1500만원을 유치하는 데 기여한 학생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산업디자인학과 박찬형, 바이오및뇌공학과 송형규, 전산학부이준수 학생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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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왼쪽부터 박찬형 학생, 송형규 학생, 강성모 총장, 이준수 학생, 강선홍 새내기행정팀장, 이승섭 입학처장

 

‘Kai-Fi’팀명으로 참여한 이들은 78개 대학 280개 팀 가운데 수익률 우수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국내•외 주요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5개월간 투자게임을 진행 후 우승했으며, 개인별 상금과 함께 학교발전기금 1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송형규 학생은 “5개월 간 시장원리를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좋은 경험도 쌓으며 학교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강성모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큰 활약을 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며 “KAIST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리더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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