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우주공학과 우주동 증축 준공식 >
우리 대학 항공우주공학과에서는 대전 본원에 위치한 항공우주공학과 우주동(N7-5)의 증축을 완료하고 19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증축은 2022년 5월 사업 승인을 받아 2023년 8월 착공했으며 올해 1월 완공되었다. 보다 쾌적한 연구 환경 조성과 우주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기존 3층 건물을 5층으로 확장하였으며, ▲ 4층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대전연구센터가 입주하고, ▲ 5층에는 교원 및 학생연구실, 다목적홀 및 이희중 우주갤러리가 마련되었다.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준공식에는 이균민 교학부총장님을 비롯한 1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참석하였으며, 입주자대표로 KAI 강구영 사장 및 이희중 작가의 유가족도 참석하였다.
< 항공우주공학과 우주동 증축 준공식 >
또한, 이날 KAI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식과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양성, 연구개발, 전략적 거점 확대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균민 교학부총장은 “새롭게 조성된 연구·교육 공간을 기반으로 KAI와의 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항공우주공학과가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항공우주공학과 우주동 증축 준공식 >
우리 대학이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인 다누리의 성공을 격려하고, 이를 이끈 동문 및 연구원들의 업적을 축하하기 위한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 우리 대학 미술관이 주최하고 교내 인공위성연구센터(SaTReC)·항공우주공학과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KARI)이 협력한 사진전 '다누리의 스펙타클'의 개관식이 7일 오후 창의학습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균민 대외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학생, 인공위성연구소 연구원 등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조선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등 정부관계자, 다누리 위성을 개발한 KARI의 연구진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전시는 다누리가 우주를 탐사하며 촬영한 사진 15점이 전시된다. 특히, 지구로부터 약 50만 Km, 달로부터 약 12만 Km 떨어진 지점에서 촬영한 작품에는 지구와 달이 나란히 관찰된 모습이 담겨있다. 이 작품 속에서 지구와 달은, 거의 비슷한 크기로
2023-06-08우리 대학이 교내 연구 현장을 공개하는 OPEN KAIST 2021 행사를 3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2001년 시작된 OPEN KAIST는 실험실 등의 연구 현장으로 방문객들을 초대하는 과학문화 행사다. 2년에 한 번씩 캠퍼스를 개방해 연구실 곳곳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과학적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민과 소통하는 KAIST의 전통적인 행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OPEN KAIST는 코로나 19의 확산세를 고려해 20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KAIST 연구실 탐방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OPEN KAIST 홈페이지(openkaist.ac.kr)에 접속한 뒤, 관심 있는 연구실이 공개되는 방송 시간에 실시간으로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공개 방송에서는 해당 연구실이 주도하는 최신 기술 설명 및 시연·연구성과 소개·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원격 체험 등의 콘텐츠가 제공
2021-12-01한국공학한림원이 지난 18일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성장엔진이 될 미래 100대 기술과 그 주역 238명에 우리 대학 교수 8명이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가까운 미래인 2025년에 상용화가 가능하며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기술을 중심으로 선정했고, 현재 이들 기술 개발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술별 주역을 3명 이내로 뽑았다고 밝혔다. 미래 한국을 먹여 살릴 젊은 주역을 격려하고 더 많은 인재를 키우기 위해 젊은 연구자(엔지니어)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238명 주역들을 기관별로 분류해보면 대학이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 76명, 정부출연연구소를 포함한 공공기관 65명, 중소·중견기업 19명 순이었다. 우리 대학은 교육기관 중 서울대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주역을 배출했다. 학과별로는 생명화학공학과가 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했고 항공우주공학과,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바이오및뇌공학과, 신소재공학과가 각각 1명씩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2017-12-21<정문술빌딩(좌)과 양분순빌딩> 우리 대학은 바이오및뇌공학과 ‘양분순빌딩’을 신축하고 8일(수) 오후 3시에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5년 5월에 착공, 1년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양분순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6,127㎡(약 1,853평) 규모로 바이오및뇌공학 실험실, 동물실험실, 연구실, 강의실 등으로 사용된다. 이 건물은 미래산업 정문술 전 회장이 지난 2014년 미래전략대학원 설립과 뇌 인지과학 인력양성을 위해 기부한 215억원 중 100억원과 교비 10억원 등 총 110억원으로 지어졌다. 정문술 전 회장은 2001년에도 IT+BT 융합기술 개발을 위해 KAIST에 300억원을 기부하였고, 이 중 110억원으로 지상 11층 규모의 ‘정문술빌딩’을 건립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로 지어진 건물은 기존의 ‘정문술빌딩’ 옆에 나란히 지어졌으며 학교에서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2017-02-09< 기계공학동 리모델링 준공식 > 우리 대학은 12일(월) 기계공학동 로비에서 강성모 총장, 안충환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교내·외 주요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을 받은 ‘KAIST 기계공학동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은 연간 냉난방 에너지 요구량의 20%이상 개선한 녹색 건축물에 국토교통부가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기계공학동 리모델링 공사는 냉난방 에너지 요구량의 32% 절감효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9일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을 받았다. 총공사비 101억원이 투입된 기계공학동 리모델링은 지상 7층 지하 1층(연면적 30,387.36㎡)으로 구성됐으며 에너지 절감형 기술과 제품을 적용해 만든 녹색건축물로 개축됐다. 공동강의실 등 공용실의 조명기구를 LED제품으로
201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