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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웅, 최병규교수, 한국 공학상 수상자 선정
우리학교 나정웅(羅正雄, 68세) 전자전산학과 명예교수와 최병규(崔炳奎, 60세)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교수가 제8회 "한국공학상" 전자분야와 산업공학분야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나정웅 교수는 전자파의 공진산란을 실험적으로 발견하고, 이 원리를 사용한 지하 100여m 깊이에 직경 2m 정도의 땅굴을 찾을 수 있는 시추공 전자파 레이더를 개발하여 휴전선의 제 4땅굴 발견 등 다수의 업적으로 수상하게 됐다. 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기술은 IT기술을 제조에 접목하여 제조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기술을 의미하는데, 최병규 교수는 주로 기계가공 및 제조시스템운영의 자동화, 정보화, 지능화에 관한 기술 개발에 주력했고, SWEEP® 개발(1989년), 대형 선박 프로펠러 가공시스템 개발(1992년), Soft-Master® 개발(1992년) 등 컴퓨터원용제조(CAM) 시스템 기술 연구개발한 업적으로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해 7월에 공고하여 수상후보자로 추천된 국내 정상급 과학자 22명을 대상으로 1차 세부분야 심사, 2차 분야별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계 인사 17명으로 구성된 종합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한국공학상은 1994년 제정되어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기, 기계, 화학, 토목 등 공학분야에서 총 21명이 배출되었으며,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한국공학상 시상제도를 통해 과학기술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09.03.19
조회수 19630
송익호, 박철훈교수 ‘확률과정의 원리’ 서적 출간
우리학교 전자전산학과 송익호, 박철훈 교수가 졸업생인 연세대학교 김광순, 카톨릭대학교 박소령교수와 함께 "확률과정의 원리"(교보문고)를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기초 소양을 닦고 전공에 응용하는 데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확률과정을 배우고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자신의 수준에 맞춰 볼 수 있다. 전기전자공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기초 확률 과정"과 "공학 확률 과정"등에도 적합하다. 쉬운 내용부터 중급, 고급 내용까지 다뤘다.
2009.02.17
조회수 18838
전산학과 이미라씨, MS연구소 장학생으로 선발
우리 학교 전자전산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미라(李美羅, 27, 지도교수 오트프리 정)씨가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이번 심사에는 중국, 호주, 일본 등 연구를 선도하는 35개 대학에서 62명의 박사 지원자 중 28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장학생들에게는 6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李씨는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베이징 연구소에서 6개월간 인턴쉽을 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 학회(Microsoft Research Asia : MSR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컴퓨터과학관련 연구에 잠재력이 있는 박사과정 1년 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연구 대학들과 학문적인 교류로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매년 개최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학회는 올해로 9년째를 맞으며, 지금까지 50개 대학 220여명의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겸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회장 해리 슘(Harry Shum)박사가 지난 2일 서울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1세기 컴퓨팅컨퍼런스에서 李씨와 지도교수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이미라(李美羅) 이력사항>주요학력2001.3 - 2005.2 숭실대학교 공학사2005.9 - 2007.2 KAIST 전산학과 공학석사 (조기졸업)2007.3 - 현재 KAIST 전산학과 박사과정 재학중 수상경력2007 제6회 김영한 글로벌 리더쉽 장학생 선정2006 KAIST 2006학년도 석사학위 ‘우수논문상‘수상2006 한국과학재단 이공계 대학원 연구 장학생 선정2006 제33회 한국정보과학회 추계학술발표회 ‘우수발표논문상’ 수상2004 IT 소프트웨어 컨테스트 - 금상수상2004 KGDI, KGDA 인디게임 공모전 감독상 및 인기상 수상2003 제3회 전국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동상수상
2007.11.06
조회수 20195
김종환 교수 필리핀 대통령과 나란히 연설
전자전산학과 김종환(金鐘煥) 교수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07 국제 과학기술 컨퍼런스"(2007 INTER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CONFERENCE)에서 필리핀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의 기조연설에 이어 "초일류 과학기술 국가가 되기 위한 로드맵 A Roadmap to Becoming a First Class Science & Technology (S&T) Nation" 강연으로 참석자들과 현지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 학회에서 미국이 아닌 제3국 학자가 기조강연을 한 것은 金 교수가 처음이다. 필리핀-미국 과학기술학술원(PASSE)은 金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계로봇축구연맹(FIRA)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IROC) 회장인 金 교수는 엔터테인먼트 로봇, 유비쿼터스로봇, 유전자로봇 등 새로운 로봇 분야를 개척하였다. 金 교수는 미국, 영국, 독일 등 21개국에서 49회의 국제학회 기조강연 및 초청강연과, 60여 회의 국내 초청강연을 해왔다.
2007.03.01
조회수 18183
김종환 교수 필리핀 대통령과 나란히 연설
전자전산학과 김종환(金鐘煥) 교수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07 국제 과학기술 컨퍼런스"(2007 INTER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CONFERENCE)에서 필리핀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의 기조연설에 이어 "초일류 과학기술 국가가 되기 위한 로드맵 A Roadmap to Becoming a First Class Science & Technology (S&T) Nation" 강연으로 참석자들과 현지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 학회에서 미국이 아닌 제3국 학자가 기조강연을 한 것은 金 교수가 처음이다. 필리핀-미국 과학기술학술원(PASSE)은 金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계로봇축구연맹(FIRA)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IROC) 회장인 金 교수는 엔터테인먼트 로봇, 유비쿼터스로봇, 유전자로봇 등 새로운 로봇 분야를 개척하였다. 金 교수는 미국, 영국, 독일 등 21개국에서 49회의 국제학회 기조강연 및 초청강연과, 60여 회의 국내 초청강연을 해왔다.
2007.03.01
조회수 18770
'국방소프트웨어설계 특화연구센터' 개소
- 네트워크 중심전(戰) 대비, 국방소프트웨어 기술 연구기반 조성 - 첨단무기체계의 개발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본격화 - KAIST, 아주대, ICU, 고려대 등 13개 대학, 40명 교수진 참여 21세기 국가방위사업의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첨단 무기체계의 핵심인 국방소프트웨어 설계 및 개발에 관한 연구가 KAIST에서 본격 추진된다.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는 방위사업청 지정 ‘국방소프트웨어설계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4월 25일(화) 오후 2시 전산학동 제1공동강의실에서 가졌다. 국방소프트웨어설계 특화연구센터는 방위사업청(청장 김정일)이 9년간 총 10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국방과학연구소(소장 안동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소프트웨어 집약 무기체계 개발의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무기체계의 지능화와 전장관리를 위한 복합체계 구현의 기반기술을 확보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전 대응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국방소프트웨어의 대표적인 특징은 실시간, 내장형 소프트웨어라는 점, 그리고 높은 수준의 보안신뢰도를 요구한다는 점이다. 또한, 각종 전장정보를 실시간에 공유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유무선 환경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기술도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지휘통제자동화시스템(C4ISR)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방소프트웨어가 대규모 시스템으로서 소프트웨어 공학의 관점에서의 체계적인 개발과 관리가 요구된다. 국방소프트웨어 설계 특화연구센터는 소프트웨어공학 연구실, 내장형 실시간 소프트웨어 연구실, 멀티미디어 및 객체지향 연구실, 정보전송 연구실, 정보보증 연구실의 5개 연구 분야에서 총 19개 세부 과제를 진행한다. 이들 세부 과제들은 대부분 핵심기반 기술을 연구하여, 무기체계 또는 민수활용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정도의 시제품 제작기술 확보가 목표다. 연구진은 KAIST, 아주대, ICU, 고려대 등 13개 대학, 40명의 교수진과 약 200여명의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참여한다. 센터장인 차성덕(車聖德, 46) KAIST 전자전산학과 교수는 “소프트웨어 집약 첨단 무기체계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각국의 국방관련연구소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독자적인 미래전(戰) 대응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통한 국방 소프트웨어 핵심 역량을 확보하고 군 전력 증강 및 자주 국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개발된 국방 소프트웨어 기술을 산업체에 적용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철 방위사업청 차장, 최태인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 로버트 러플린 KAIST 총장 등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2006.04.25
조회수 20116
전자전산학과 이강민 학생, Outstanding Design 상 수상
Asian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 (A-SSCC) Design Contest 에서 Outstanding Design Award 수상 지난 2005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만 Hsinchu에서 첫 회로 열린 Asian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에서 유회준 교수 연구실 박사 4년차 이강민 학생이 Outstanding Design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MP-SoC (Multi-Processor System-on-Chip) 에서의 차세대 온-칩 통신구조로 각광을 받고 있는 Network-on-Chip의 저전력 설계 및 구현에 관한 것이다. 기존의 버스구조의 성능 및 Scalability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안된 Network-on-Chip은 현재의 Computer Network (Internet) 과 유사한 개념인 Packet Switched Crossbar Fabric을 사용하여 온-칩 Processing Element간의 충분한 대역폭과 QoS를 보장한다. 본 Design에서는 두 개의 RISC 프로세서와 여러 개의 메모리를 집적하고 이 들 사이의 Network은 1.6GHz의 높은 주파수를 사용하여 89.6Gb/s의 대역폭을 제공하면서도 새로 제안된 스위치-부분구동 방법과 Serial-link의 저전력 Coding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최대 51mW의 저전력을 소비하도록 설계되었다. 집적된 Processor 및 Slave Memory들은 모두 Frequency Scaling이 가능하며 서로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더라도 Network을 통해 서로 통신이 가능한 구조로 구현되었다. 또한 제작된 칩 4개를 하나의 BGA Package안에 집적함으로써 더 크고 복잡한 시스템으로 확장이 가능한 Network-in-Package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시연하기도 하였다. 본 Design은 올 2006년 2월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반도체 최고의 학회인 ISSCC (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 에 초대되어 발표할 수 있는 영광도 얻게 되었다. 이강민 학생은 "새로운 분야인 만큼 연구 및 설계 방향에 대한 고민도 많았지만 Team-work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는 Network-on-Chip에 관한 연구가 유럽이나 미국에서만큼 활발히 진행되고 있진 않으나, 이러한 연구가 앞으로 5년 이내에 Industry에서 꼭 필요할 것이라 믿는다. 본 연구실은 현재 그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세계적으로 훌륭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과 고민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2006.02.06
조회수 20983
전자전산학과 이민영씨, 최우수 학생논문상 수상
세계 13개국 75여편 논문 가운데서 최우수 학생논문으로 선정 전자전산학과(지도교수: 이희철)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이민영(李民永, 32)씨가 최근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생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말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2005년 II-VI족 화합물 반도체에 관한 물리 및 화학 미국 워크숍(2005 U.S. WORKSHOP on the PHYSICS and CHEMISTRY of II-VI MATERIALS)』에서 표면처리에 따른 감마방사선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으로, 13개국 75여 편의 논문 가운데 최우수 학생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희철 지도교수는 “전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발표한 많은 논문들 가운데 우리나라 학생의 논문이 최우수 논문상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하면서, “국내에서 적외선소자 제작 및 분석에 관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해온 KAIST 적외선센서연구실(IRIS)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그 의미를 밝혔다. 한편, 『II-VI족 화합물 반도체 분야 국제학술대회』는 적외선, 자외선, x선, 및 감마선 감지소자에 널리 쓰이는 II-VI족 화합물 반도체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 분석 및 응용에 초점을 맞추어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며, 이 학회에 발표된 논문은 전자재료학회지(Journal of Electronic Material)에 게재된다. ▶논문제목 브롬 및 히드라진 처리한 HgCdTe 광다이오드에 미치는 감마방사선의 영향 비교 (A Comparison of Gamma Radiation Effects on Bromine- and Hydrazine-treated HgCdTe Photodiodes) ▶ 논문저자 : 이민영, 김영호, 이남호, 이용수, 이희철 ▶ 논문내용 우주공간이나 원자력발전소와 같이 방사능 물질-이를테면, 감마선, 알파선, 중성자 등-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서 적외선 센서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적외선 센서 제작에 주로 사용되는 물질이 HgCdTe이다. 적외선대역에 쓰이는 물질이기 때문에 에너지 밴드갭이 0.1~0.2eV 정도로 아주 작아 표면처리 및 표면보호막의 종류에 따라 소자의 특성이 현저히 달라진다. 본 논문에서는 표면보호막을 ZnS/CdTe 이층구조로 고정하고, 표면처리방법으로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브롬 처리와 새롭게 도입한 히드라진 처리를 하였을 때, 감마방사선 조사에 따른 소자의 특성변화를 비교 평가하였다. ▶ 최우수논문상 선정이유 감마방사선 조사에 따른 특성변화를 체계적으로 잘 분석하였으며, 새롭게 도입한 히드라진 처리법의 우수성을 I-V, C-V 및 XPS 표면분석 등을 통하여 훌륭하게 입증하였다. ▶ 수상 소감 적외선센서에 관한 연구가 국내 학계에서 점점 희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받게 된 상이라서 개인적으로 더 뜻이 깊고, 남은 연구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2005.10.20
조회수 18735
KAIST 소시움(SoCium) 연구센터 15일 개소
삼성전자, LG전자, 매그나칩반도체 등 6개 기업이 참여하는 KAIST 전자전산학과 중심의 산학 컨소시엄 연구센터 모바일과 유비쿼터스 분야의 핵심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참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와 시급한 핵심 기술 확보에 직접적 도움을 주는 연구센터가 KAIST에서 문을 연다. KAIST는 15일(금) 오전 11시, 나노SoC건물 1층 로비에서, 삼성전자 권오현(權五鉉)사장, LG전자 이희국(李熙國)사장, 매그나칩반도체 허염(許炎)사장을 비롯한 6개 참여기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소시움(SoCium)연구센터(소장 경종민 慶宗旻 전자전산학과 교수, 52, 사진)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KAIST SoCium(SoC Initiative for Ubiquity and Mobility) 연구센터는 모바일,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등 21세기 IT 산업의 핵심 기술이 될 시스템온칩(SOC) 설계에 대한 체계적 연구, 참여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과 공급 그리고 관련 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되는 산학 컨소시엄 형태의 연구센터이다. KAIST 전자전산학과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매그나칩반도체, 코아로직, 엔터기술, 젠코아 등의 6개 기업이 참여하는 소시움 연구센터는 대학과 참여기업이 공동으로 필요한 핵심기술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우선적으로 수행한다. 이에 대해 경종민 소시움 연구센터 소장은 참여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시급한 핵심 기술 확보에 직접적 도움을 주는 형태로, 민간 주도형 산학협력의 발전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참여기업과 센터 참여교수가 공동 워크삽을 개최하고 참여기업 소개와 진행 중인 연구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3시간 동안 토론할 예정이다.
2005.04.14
조회수 20814
전기전자 신영수 교수, 국제심포지움 최고논문상
우리학교 전자전산학과 신영수(辛英洙.38) 교수가 최근 미국 산호세(San Jose)에서 열린 고품질 전자설계에 관한 국제학회에서 마스크 재사용을 통한 SoC 설계 비용 감소 기법 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고논문상"을 수상했다. "최고 논문상(Best Paper Award)"은 VLSI 설계 분야에서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하여 국제전기전자기술협회(IEEE) 컴퓨터연구회(Computer Society)가 수여하는 상으로 신 교수는 고성능, 고집적 SoC를 저가에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설계방법을 제안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품질 전자설계에 관한 국제심포지움(ISQED, International Symposium on Quality Electronic Design)은 VLSI 설계의 고품질설계(Design for Quality), 신뢰성(Reliability), 설계방법론(Design Methodology) 등을 다루는 학술행사로 200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6번째를 맞이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산호세(San Jose)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83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수상 개요 논문제목 : A Mask Reuse Methodology for Reducing System-on-a-Chip Cost (마스크 재사용을 통한 SoC 설계 비용 감소 기법) 논문저자 : 신영수 (전기 및 전자공학 전공 교수) 논문내용 : SoC (System-on-a-Chip)와 같은 고집적 회로의 제작비용은 크게 설계비용, 마스크 제작비용, 공정비용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반도체 공정기술의 발달과 함께 이 모든 요소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의 내용은 SoC의 구성요소(코어 또는 IP)들을 사전에 개별적인 마스크로 제작해 둔 다음 칩의 플로어플랜에 따라 마스크 정렬을 통해 전체 칩을 제작하는 방법으로서 설계시간 감소와 마스크 제작비용 절감을 통해 SoC를 저가에 제작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최우수 논문상 선정 이유 : 고성능, 고집적 SOC를 저가에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설계방법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2005.04.05
조회수 21781
박사과정 이주평 씨, 국제학회 "최고논문상" 수상
박사과정 이주평 씨 IEEE RTAS 국제학회 "최고논문상" 수상 우리학교 전자전산학과 컴퓨터공학연구실의 박사과정 학생인 이주평(李柱坪, 26, 지도교수 박규호) 씨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실시간 기술 및 임베디드 기술 분야의 세계적 학술행사인 제 11회 IEEE RTAS 국제학회에서 최고논문상을 수상했다. 최고논문상(Best Paper Award)은 실시간 시스템과 임베디드 분야에서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하여 국제전기전자기술협회(IEEE) 컴퓨터연구회(Computer Society) 산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수여하는 상이다. 李 씨는 "임베디드 리눅스의 실시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임계영역 진입 지연 기법"에 대한 연구로 그 영예를 안았다. IEEE RTAS(Real-Time and Embedded Technology and Application Symposium) 학술대회는 IEEE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이번에 개최된 제11회 학술대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는 미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등 유럽의 여러나라와 일본, 싱가폴, 대만 등 약 20여개국에서 200여명의 관련학자들이 참여한 학술행사였다. 이주평 박사과정 수상 개요 논문제목 : 임베디드 리눅스의 실시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임계영역 진입 지연 기법 (Delayed Locking Technique for Improving Real-Time Performance of Embedded Linux by Prediction of Timer Interrupt) 논문저자 : 제 1저자 : 이주평(KAIST 전자전산학과 박사과정 3년차) 제 2저자 : 박규호(지도교수) 논문내용 : 이 논문에서는 임베디드 리눅스의 실시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법인 "임계영역 진입 지연 기법"을 제안한다. 이 기법은 일반 프로세스가 임계영역으로 진입하기 이전에 임계영역으로의 진입 및 실행이 미래의 실시간 프로세스의 스케쥴링을 방해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임계영역으로의 진입을 거부하고 임계영역이 차후에 실행되게 하는 기법으로써 이를 통해 타이머 인터럽트에 의해 정확한 시간에 깨어나서 바로 실행되어야 하는 실시간 프로세스의 스케쥴링 지연시간을 상당히 줄여준다. 이 기법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기존의 리눅스 2.4.18 커널을 수정하고 새로운 모듈을 더하여 프로토타입을 구현하였다. 성능측정 결과 임계영역 진입 지연 기법을 적용한 경우 스케쥴링 지연시간이 기존방식의 23% 이하로 줄어듬을 확인했다. 최우수논문상 선정 이유 : 그동안 임베디드 리눅스의 큰 문제점으로 지목되어 왔던 실시간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법과 이를 실제 시스템에서 쉽게 구현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매우 실용적인 논문으로 평가받았다. 참고자료 : 1. 올해 IEEE RTAS 학회에 제출된 총 논문편수 : 158편 2. 이중 채택된 논문편수 : 53편 미국 : 32편 / 이탈리아 : 3편 프랑스, 독일, 스웨덴, 오스트리아 : 각 2편스위스, 홍콩, 일본, 네덜란드, 캐나다, 영국, 스페인, 대만, 한국, 싱가폴 : 각 1편 3. 참고사이트 (학회 사이트) http://www.cis.upenn.edu/rtas05/
2005.03.22
조회수 24105
박규호 교수, 차세대PC학회 초대회장으로 선임
최근 창립된 한국차세대PC학회 초대회장에 우리학교 전자전산학과 박규호(朴圭皓, 55) 교수가 선임됐다. 18일(금)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 한국차세대PC학회(Korean Institute of Next Generation PCs)는 차세대 PC구현을 위한 학술적 연구를 목표로 설립됐다. 차세대 PC분야는 인간을 중심으로 그 환경을 제공하는 유비쿼터스 컴퓨터, 입고 사용하는 착용형 컴퓨터, 몸의 내부로 통과시키는 먹는 컴퓨터, 몸에 이식하여 사용하는 이식형 컴퓨터를 위한 하드웨어 시스템, 응용 및 시스템소프트웨어, 휴먼 인터페이스, 인간공학, 생체정보공학, 패션 디자인, 사회심리 등 의 제반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박규호 교수 약력 1969~1973 서울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1973~1975 한국과학원 전자공학 석사 1979~1983 Paris XI 대학 전자공학 박사 최종학위논문제목 Study on the Performance and Realization of Adaptive Algorithm 1975.8~1978.8 동양정밀 주식회사 개발실 개발과장 1977.1~1977.12 Philips Research Lab., Eindhoven 연구원 1987.1~1987.2 동경대학 객원교수 1989.2~1990.1 일리노이 대학, Urbana University of Illinois 객원교수 1983.4~현재 한국과학기술원 전자전산학과 전기및전자공학전공 교수
2005.03.22
조회수 2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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