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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디지털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방학 중 SW·AI교육 캠프 운영기관 선정
우리 대학이 디지털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방학 중 SW·AI 교육 캠프’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정부가 추진하는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캠프는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23년 1월부터 2월까지 청소년들의 방학 기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본 캠프는 ‘25년부터 시작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 전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가정 배경, 교육 여건 등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 최소화를 위해 국가 및 지역사회에서 디지털 교육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 대학은 미담장학회, 샌드박스게이밍과 협력해 총 1,50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울, 대전, 울산 총 3개 광역시에서 SW·AI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 지역별 캠프 참여 예정인원: ▲서울지역 청소년 1,050명(초4~6 200명, 중1~3 550명, 고1~2 150명, 고3 150명), ▲대전지역 청소년 300명(중1~3 100명, 고1~2 100명, 고3 100명), ▲울산지역 청소년 150명(초4~6 50명, 중1~3 100명) 또한,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런‘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사회배려계층 청소년들만을 대상으로 특별캠프를 진행해 경제적 여건에 의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일 KAIST-미담장학회-샌드박스게이밍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방학 중 SW·AI 캠프 운영 대학 선정 협약식을 진행했다.
2022.12.16
조회수 4427
장능인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우리 대학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에 재학 중인 장능인 학생이 27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인재상 (청년부문)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청년부문은 올해 최초로 신설된 부문이다. 장능인 학생은 2009년 KAIST 미담장학회를 조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2012년 미담장학회 전국화를 통해 지역 곳곳의 교육기부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년 7월에는 충청·강원권(KAIST), 경상권(한동대) 교육기부센터는 공동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장능인 학생은 “교육기부에 동참하는 분들을 대신해 수상한다고 생각해 상금 300만원 전액을 비영리교육기관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장학금은 2014년 대한민국 인재상(대학생 부문) 수상자인 김인호 공동대표가 기부한 상금과 미담장학회에서 정기적으로 집행하는 장학금을 포함해 1천 만원 규모로, 교육기부에 적극적인 비영리교육기관이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 장학대상자를 추천 받아 집행될 예정이다. 한편, 미담장학회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있다.끝.
2015.11.27
조회수 8588
아이엠스쿨-미담장학회, 장학생 118명 선발
KAIST 학부생 벤처 (주)아이엠컴퍼니(대표 정인모)는 KAIST 무료 교육봉사단체 미담장학회와 공동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9일 오전 8시 서울 경희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0월 아이엠컴퍼니와 미담장학회는 무료 교육용 앱 ‘아이엠스쿨’을 통해 전국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익캠페인 ‘꿈 공모전’을 실시했다. 한 달 간 10,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 가득한 이야기와 자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었고, 보름간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연을 보내온 11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대상은 자녀의 꿈을 응원하는 사랑 가득한 학부모님이 사연을 보내온 서울 경희고등학교 1학년 김기범(16) 군에게 돌아갔다. 김 군은 미담장학회 장학증서와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외에도 공동 2등을 수상한 백신중학교 박채운(15) 양과 석성초등학교 권서윤(8) 양을 포함해 18명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나머지 100명에게는 아이엠컴퍼니 추천도서 등 총 1,000여 만 원의 장학금과 상품이 전달됐다. KAIST 학부생으로 아이엠스쿨 앱을 만든 정인모(23,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창업휴학 중) 씨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미담장학회를 응원하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 씨는 지난 2009~2010년까지 2년간 KAIST 미담장학회에서 무료 교육봉사 멘토로서 활동한 바 있다.
2014.12.09
조회수 10951
미담장학회, ‘자랑스러운 유성인상’ 수상
[8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미담장학회를 대표해 참석한 장능인(오른쪽 첫 번째) 학생] 우리 대학 교육기부 동아리 미담장학회가 교육공로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제2회 자랑스러운 유성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8일 오전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미담장학회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과 전국 7개 대학과 연계한 교육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자랑스러운 유성인상’ 은 지역사회와 구청 발전에 헌신해 온 유성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부터 유성구청이 시행해 왔다. 끝.
2014.07.08
조회수 9271
KAIST 미담장학회, 대전교육청 교육감 표창 수상
[사진설명] 이상엽 미담장학회 회장[뒷줄 왼쪽 세번째]이 20일 대전교육청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ST 미담장학회(회장 이상엽)는 20일 대전교육청으로부터 교육기부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미담장학회는 교육기부를 통한 우수인재 육성과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2009년 설립된 미담장학회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교육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교육봉사단체다. 전국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청소년들을 무료로 가르치는 등 멘토 역할을 하고 있으며 KAIST 미담장학회를 포함해 UNIST, 부산대, 전남대, 경북대, 금오공과대, 제주대 등 7개 대학에서 전국적인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끝.
2014.02.21
조회수 12421
미담장학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학생 교육기부단체인 미담장학회가 지난 4일 KBS 별관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한 자를 격려하고 홍보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해 올해로 두 번째 시행되었으며,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추진위원회(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했다. 2009년 3월에 KAIST 학생 5명으로 출발한 미담장학회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교육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지역청소년들에게 무료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멘토 역할을 해 온 자발적 교육봉사단체로 현재 전국 7개 지역에서 활발히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끝.
2013.10.10
조회수 10159
미담장학회, 사이언스데이‘빵빵 터지는 공기총 만들기’프로그램 운영
우리 학교 미담장학회가 지난 12일~14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30회 사이언스데이’에서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기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미담장학회는 ‘빵빵 터지는 파스칼의 원리’라는 주제로 파스칼의 원리가 담겨 있는 간단한 공기총을 플라스틱 컵과 풍선을 이용해 만들고 기초과학을 친숙하게 느끼며 생활과 과학은 하나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착순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5,000명의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대전 동화초등학교 5학년 오승민 학생은 체험을 통해 “간단한 공기총 속에 담겨진 과학적인 원리가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미담장학회 사이언스데이 준비위원장 이정화 학생은 “평소에 교과내용만 접하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이런 체험활동을 통해서 재미있는 과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2009년 7월에 발족한 KAIST 미담장학회는 저소득 계층의 아이들과 한부모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수학, 과학, 영어를 지도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체다. 한편 미담장학회는 지난 3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미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교육기부 사회적기업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3.04.15
조회수 11391
미담장학회 ‘ 교육기부 대상’ 교과부 장관상 수상
-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 1천 여명 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 우리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동아리 ‘미담장학회’가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단체나 대학생 동아리를 발굴해서 주는 상인데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 지난 2009년 5명의 KAIST 대학생들로 출발한 미담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지역청소년들에게 무료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멘토 역할을 해온 자발적 교육봉사단체이다. 12월 현재 UNIST(울산과기대)와 부산대, 전남대, 경북대, 금오공대 등 전국 6개 대학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약 70명의 학생들이 활동 중인 KAIST 미담장학회는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1천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내 강의실에서 1주일에 3시간씩 3개월 단위로 국어, 수학, 영어 등을 가르쳐 사교육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미담장학회를 비롯해 서울대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 고려대 운화회 등 8개 대학 동아리가 수상했으며 이주호 교과부 장관과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행사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끝.
2012.12.10
조회수 13214
미담장학회, 국가공인 교육기부기관 지정
- 모범적인 교육봉사단체로 자리 잡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기부인증 획득 -- 2009년 설립, 2000여명의 대전지역 중고생들에게 무상교육 실시 - 순수 대학생들로만 구성된 KAIST 교육봉사 단체가 국가 공인인증을 받았다. 우리 학교 학생단체 미담장학회(공동대표: 장능인, 한우현)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공식 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돼 18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출범식에 참여했다. 이번 창단식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고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준비모임인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창단위원회’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은 대학생의 교육기부를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하고 체험형 창의·인성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을 장려하기 위한 교육기부인증(마크)제에 따라 선정된 이번 인증으로 미담장학회는 교육기부 포탈을 통한 수혜자 모집이 가능해져 소외계층 중고교생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지역 학생의 학력신장을 위한 멘토링과 창의적 인성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재단의 지원을 받게 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부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5명의 KAIST 재학생들로 출발해 대전지역 중고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장학금을 전달해온 미담장학회는 그 활약상이 알려지면서 현재는 회원수가 175명에 이른다. 지난 3년동안 미담장학회는 무료 교육 봉사 활동을 통해 주로 소외계층 중고교생 1000여명에게 KAIST 강의실에서 1주일에 3시간씩 3개월 단위로 영어, 수학, 과학 등 3개 과목을 가르쳤다. 또 교육청 지원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 수업하는 ‘사교육 없는 학교’를 운영해 2062명을 교육시켰다. 이 같은 교육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작년 대전광역시 유성구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해 대학생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아울러 대전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봉사단체로 발전하는 것을 지향, 올 3월 UNIST(울산과기대, 총장 조무제)가 미담장학회를 설립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주고 최근에는 부산대학교에서도 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미담장학회 학생들이 대전 충남고 학생들과 토론식 수업을 하고 있다.
2012.07.19
조회수 11385
미담장학회, 특별 멘토링 실시
우리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미담장학회가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5일 오후 1시부터 KAIST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중·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순흥 전 KAIST 부총장과 장능인 미담장학회 회장의 ‘특별 멘토링’을 시작으로, 정윤 전 과학기술부 차관의 ‘미래는 청소년의 기회의 장’, <경영학 콘서트>저자인 장영재 교수의 ‘수학과 데이터가 창조하는 새로운 세상’ 등 강연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소녀시대 연습생에서 카이스트 과학도가 된 장하진 학생은 ‘나만의 자기 주도 학습법’을 청소년들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 기획을 총괄한 한동주 학생은 "평소에 교과내용만 접하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선배들의 멘토링으로 특별한 경험을 얻어갈 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은 특별 멘토링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2009년 7월에 발족한 KAIST 미담장학회는 저소득 계층의 아이들과 한부모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수학, 과학, 영어를 지도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체다. 미담장학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학·내외 장학금 지금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유성구청으로부터 지역인재양성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12.05.08
조회수 12417
미담장학회, 유성구청과 교육협력 MOU체결
- 대학생 교육봉사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간 MOU는 국내 최초 -- 유성구 거주 200명 청소년들에게 교육봉사 수행할 예정 - 우리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미담장학회(공동대표: 장능인, 진민규)는 14일 오후 5시 30분 유성구청 3층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청(구청장: 허태정)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역 학생의 학력신장을 위한 멘토링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협력 ▲유성구와 KAIST 미담장학회 발전에 관한 업무교류 ▲기타 공익적 사업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KAIST 미담장학회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2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교육봉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대학생 교육봉사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간에 국내 최초로 상호 보완적인 협력이 이뤄지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2009년 KAIST 재학생들이 설립한 미담장학회는 저소득 계층의 아이들과 한 부모 가정의 자녀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영어를 지도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체다. 이 단체는 충남고등학교, 법동중학교 등 대전 시내의 중·고등학교와 교육협력 협약을 맺고, 이들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는 물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각종 선행을 해오고 있어 대학생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미담장학회는 지난 6일에도 무료 교육봉사와, 중·고교 멘토링 사업 등을 통해 기부 및 동문기업의 후원금으로 조성한 장학금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10명의 KAIST 학우에게 1인당 30만원씩 모두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KAIST 미담장학회는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학·내외 장학금 지급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으로부터 지역인재양성에 관한 공로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차례로 한상훈(유성구청 교육과학일자리추진단 실장), 허태정(유성구청장), 장능인(미담장학회 공동대표), 진민규(미담장학회 공동대표)
2012.03.15
조회수 12300
KAIST 미담장학회, 학우들이 모은 장학금 전달
우리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미담장학회(공동대표: 장능인, 진민규)가 지난 1년간 무료 교육봉사와, 중·고교 멘토링 사업 등을 통해 외부로부터 기부받은 장학금과 동문기업의 후원금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10명의 KAIST 학우에게 1인당 30만원씩 모두 300만원을 최근 전달했다. 2009년 7월 발족한 KAIST 미담장학회는 저소득 계층의 아이들과 한 부모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수학, 과학, 영어를 지도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체인데 대학생들로부터 시작돼 이제는 대학 및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성장했다. 올 3월 현재 KAIST 미담장학회와 교육협력 협약을 맺고 있는 중·고등학교는 대전 법동중학교와 전민중학교를 비롯해 충남고, 전민고 등 10여개에 달하는데 미담장학회는 이들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는 물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각종 선행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UNIST(울산과기대)에서도 KAIST 미담장학회를 벤치마킹해서 UNIST 미담장학회를 발족한 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과 연계해 무료 교육봉사 사업을 시작했다. 한편, KAIST 미담장학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학·내외 장학금 지급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유성구청(구청장: 허태정)으로부터 지역인재양성에 관한 공로표창을 받았다.
2012.03.06
조회수 1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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