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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회원에 우리 대학 교원 12명 선정
우리 대학 교원 12명이 한국공학한림원의 2026년 신입 정회원과 일반회원에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학계와 산업계, 국가 연구기관 등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탁월한 연구 성과를 통해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문가를 발굴하는 국내 최고의 공학 기술 분야 석학 단체다. 이번 신입 회원은 지난 10개월간 진행된 엄격하고 다단계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으며, 정회원 49인(산업계 26인, 학계 23인)과 일반회원 84인이 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반회원 중에서도 더욱 뛰어난 업적을 쌓은 석학에게 부여되는 정회원 자격에는 우리 대학 교수 4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손훈 건설및환경공학부 교수, 박현규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배중면 기계공학과 교수, 원유집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신입 일반회원에는 배현민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박인규 기계공학과 교수, 한재흥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김형준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석좌교수, 이진우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이건재 신소재공학과 지정석좌교수, 유신 전산학부 교수, 남윤성 생명과학과 교수 등 8명이 선정됐다.
이번 신입 회원 선임에 따라 한국공학한림원은 정회원 291인, 일반회원 394인 체제를 맞이하게 되었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소속 교원들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연구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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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KAIST 교원 5명 선정
우리 대학 교원 5명이 2026년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학부 10인 공학부 11명, 농수산학부 3명, 의약학부 10명 등 총34명의 정회원을 확정됐다.
이학부에는 생명과학과 정민환 교수,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최원호 교수, 공학부에는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 신소재공학과 정성윤 교수, 의약학부에는 의과학대학원 김하일 교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연구를 수행하며 탁월한 학문적 성과와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은 최근 5년간의 연구성과를 포함한 대표 논문 10편을 중심으로 연구 탁월성, 기술적·학문적 파급효과, 국내외 과학기술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3단계 심사로 진행된다.
올해 선출된 정회원 34명의 평균 연령은 만 55세로, 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국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중견·선도 연구자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림원은 내년 1월 22일 ‘2026년도 정회원 신입회원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입 회원들의 연구 업적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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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2가 금속을 만나 환경·건강 지키는 인공효소로 재탄생
우리가 먹는 비타민 B2(리보플라빈)는 음식이 몸속에서 에너지로 바뀌도록 돕는 중요한 보조효소 역할을 한다. 한국 연구진이 이 리보플라빈(플라빈)에 금속을 결합해, 전자를 전달하는 리보플라빈의 기능에 금속의 반응 조절 능력을 더한 새로운 인공 효소를 만드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 기술은 자연 효소보다 더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해, 에너지 생산과 환경 정화,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우리 대학 화학과 백윤정 교수 연구팀이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권성연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플라빈이 금속 이온과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 시스템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플라빈은 질소와 산소가 복잡하게 얽힌 고리 구조를 가져 금속이 선택적으로 결합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어,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금속과 결합한 플라빈’을 구현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플라빈 내에서 금속이 결합할 수 있는 자리를 분자 수준에서 설계하고, 금속을 붙잡는 리간드(ligand) 구조를 정밀하게 배치하는 금속화학적 접근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금속 주변의 전자적·공간적 상호작용을 정교하게 제어함으로써, 플라빈-금속 결합체의 안정적 합성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플라빈이 지닌 고유한 특성과 금속의 반응성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 결합시킨 최초의 사례로, 화학 반응을 미세하게 조절하는‘금속 기반 인공 효소’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
백윤정 교수는 “자연에서 발견되는 플라빈의 한계를 넘어 생체 분자를 금속화학의 새로운 구성 요소로 확장했다”며 “이번 연구는 생체 분자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촉매와 에너지 전환 소재 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KAIST 화학과 니투 싱(Neetu Singh) 박사와 임하늘 석박사통합과정이 공동 제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성과는 미국화학회(ACS)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무기화학지(Inorganic Chemistry)에 11월 5일 자 게재되었으며,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ACS가 발행하는 90여 종의 저널 전체에서 하루 한편의 대표 논문을 선정하는 ACS Editors’Choice에 선정되어, 연구의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 논문명: Tautomerizable Flavin Ligands for Constructing Primary and Secondary Coordination Spheres, DOI: 10.1021/acs.inorgchem.5c03941
※ 저자 정보: Neetu Singh (KAIST, 공동 제1 저자), 임하늘 (KAIST, 공동 제1 저자), 권성연 (IBS, 제2 저자), 김동욱 (IBS, 제3 저자) 및 백윤정 (KAIST, 교신저자) 포함 총 5 명
해당 연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개인기초연구사업의‘우수신진연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소재부품개발사업’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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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특훈교수, 국제공학기술학회(IETI) 최고등급 펠로 선정
우리 대학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국제공학기술학회(IETI, International Engineering and Technology Institute)로부터 가장 높은 등급의 펠로우인 ‘로리에이트 디스팅귀시드 펠로(Laureate Distinguished Fellow)’로 선정됐다.
이상엽 교수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기반 화학제품 생산 연구를 선도해 온 세계적 생명공학자로, 2018년 ‘에니상(ENI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그는 노벨상·필즈상·튜링상 수상자 등세계 최고 석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IETI는 2015년 홍콩에 설립된 국제 학술단체로, 공학·기술·과학 분야의 혁신과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학회는 매년 전 세계에서 학문적 영향력이 큰 연구자들을 선발해 로리에이트 디스팅귀시드 펠로(Laureate Distinguished Fellow), 디스팅귀시드 펠로(Distinguished Fellow), 펠로(Fellow) 등 세 등급으로 나누어 임명한다. 이상엽 교수는 이 중에서도 가장 높은 명예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에는 총 70명의 신임 펠로가 선정됐으며, 이 중 노벨상·필즈상·튜링상 등 최고 권위의 수상자들이 포함된 로리에이트 디스팅귀시드 펠로에는 이상엽 교수를 비롯해 하버드대 더들리 허쉬바크(노벨화학상), 구글의 빈트 서프(튜링상), 교토대 시게후미 모리(필즈상) 등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IETI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지명 → 자격 검토 → 서류 심사 → 전문가 투표 → 최종 평가의 다섯 단계를 거치는 엄격한 절차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롭게 임명된 펠로들이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학문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세계 과학기술 혁신과 국제 협력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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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연구센터 이채석 책임연구원, 대전시장 유공표창 수상
공과대학 융복합연구센터(센터장 이재우) 지능융합팀 이채석 책임연구원이 5일 대전광역시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표창인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지능융합팀 팀장이자 대전시-KAIST 전략사업연구센터에 겸직 중인 이채석 책임연구원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대전광역시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 선정'을 위한 워킹그룹에 참여해 특화단지 선정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육성계획서 및 발표 자료 제작 실무와 바이오 신약 연구자 간 네트워킹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우리 대학 바이오 신약 연구자 네트워킹 구축과 기술 기획에 주력해 대전광역시가 신약 개발의 최적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신약 창출 및 4대 초격차 기술 기반을 준비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채석 책임연구원은 "KAIST와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가 힘을 합친 원팀이 밤낮을 가리지 않는 추진력을 발휘해 이번 특화단지 유치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대전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KAIST가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의 대형 국책 사업과 선도적인 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 지정으로 생산 유발효과 3조 8,28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 5,979억 원, 고용 유발효과 27,690명 등의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우리 대학 공과대학 융복합연구센터는 2023년 설립 이래 인공지능, 공간정보, 디지털트윈, 융합센서, 디지털 헬스케어 등 핵심 연구 분야를 기반으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다학제적 융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전시-KAIST 전략사업 연구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전국 확산을 위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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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상˙김재경˙박윤수˙박지민˙홍성우 교수, 포스코 사이언스 펠로십 선정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유능한 과학자들을 매년 선발해 지원하는 포스코 사이언스펠로십에 우리 대학 신진 교수가 대거 선정됐다.포스코 청암재단은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금속/신소재·에너지소재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30명의 연구자를 2024년도 펠로십 수혜자로 선정했다고 지난달 11일 발표했다. 우리 대학은 강준상(기계공학과), 김재경(생명과학과), 박윤수(화학과), 박지민(생명화학공학과), 홍성우(물리학과) 등 5인이 선정돼 올해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수의 포스코 사이언스 펠로를 보유한 대학이 됐다.강준상 기계공학과 교수는 UCLA 기계공학과에서 2019년도에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오리건주립대학교(OSU) 포스닥 펠로를 거쳐 2022년 8월에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에 부임했다. 현재 첨단 열 및 에너지 전달 연구실에서 차세대 방열기술 및 소재 개발, 첨단 반도체 패키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김재경 교수는 우리 대학 바이오및뇌공학과에서 2017년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와 샌프란시스코 베테랑 어페어스(Veteran Affairs) 메디컬 센터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쳤다. 올해 7월 우리 대학 생명과학과에 부임해 뇌과학·신경생물학·생리학·뇌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며, 운동학습과 기억형성과정의 본질적인 신경 네트워크를 해석 및 변화유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쥐(Rats) 운동피질에 결합된 뇌-기계 인터페이스 시스템의 학습 원리 및 학습 증진법과 발견한 뇌의 작동원리에 기반해 뇌 손상 이후 회복을 증진시키는 뇌자극 기법에 대한 연구도 수행 중이다.박윤수 교수는 우리 대학 화학과에서 2019년 박사 학위를 받고, 프린스턴 대학교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거쳐 2022년 우리 대학 화학과로 부임했다. 현재 지속가능 촉매 연구실에서 분자 단위의 조절을 통해 귀금속 촉매를 대체하는 차세대 촉매를 구현하고, 이를 활용해 전례 없는 유기 합성 반응을 탐구하고 있다.박지민 교수는 MIT 재료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 생명공학과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올해 초 우리 대학 생명화학공학과에 부임했으며,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젊은 과학자 혁신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주 연구 분야는 '무생물-생물 인터페이스'로 인공 소재와 생명체를 연결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개발 중이다. 연구팀은 해당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바이오 및 소재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번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을 통해 금속 입자와 생체 분자가 결합한 신개념 촉매 소재를 발굴할 계획이다.홍성우 교수는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컬리지 파크에서 입자 이론 분야(theoretical particle physics)로 2017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코넬대에서 3년간의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2020년부터 시카고 대학 엔리코 페르미 연구소(Enrico Fermi Institute at University of Chicago)와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에서 공동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다. 2022년 우리 대학 물리학과에 부임했으며, 입자 물리 및 우주론에 존재하는 다양한 난제에 대한 이론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범 지구 대칭(Generalized Global Symmetry)을 입자물리에 적용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선발된 연구자들에게 2년간 총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탁월한 연구성과를 입증한 임용 3년 미만의 신진 교수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전국 17개 대학 307명의 신진교수가 지원서를 제출해 10대 1을 넘어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달 12일 서울 강남구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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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교수 연구팀, 2022년 큐브위성 경연대회 기초위성분야 최종 선정
우리 대학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최원호 교수 연구팀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2022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기초위성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항공우주공학과 윤효상 교수 연구팀도 함께 선정되어 KAIST는 복수의 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 선정팀은 큐브위성 개발비용(기초위성 3억원/고급위성 7.5억원)과 발사 기회(누리호 4차 발사, 2025년 예정)를 제공받게 되며 항우연으로부터 위성 설계 검토, 우주환경시험 등 큐브위성 제작에 필요한 각종 기술을 지원받게 된다.
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하는 위성의 이름은 K-HERO(KAIST Hall Effect Rocket Orbiter)로 초소형위성용 홀추력기의 궤도 검증을 목표로 한다. 홀추력기는 위성 전기추력기의 일종으로 궤도 조정, 군집비행 등의 위성 기동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최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여 년간 약 20여 종의 홀추력기(50-2,000 W급)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국내 전기추력기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10 mN급 홀추력기는 2013년 발사된 과학기술위성 3호에 탑재되어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연구팀은 이번 임무를 통해 큐브위성용 홀추력기의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큐브위성용 추력기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며 국내 큐브위성 업계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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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 선정
우리 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 1단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연속으로 이뤄낸 성과다.
우리 대학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2단계 사업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앞으로 6년간 약 110억(2022년 10억 원, 2023년부터 매년 2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포용적이고 글로벌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운영 목표 및 6대 추진 전략, 33개 핵심 추진과제를 수립해 교육체계 및 제도를 혁신하고 소프트웨어 전공 교육과 융합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단계 사업의 성공으로 소프트웨어 전공 학부생이 큰 폭으로 증가해 대형 강의의 비중이 증가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며 전면 원격강의로 운영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 유연하게 대비하기 위해 실시간 양방향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KAIST가 추구하는 질문하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등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융합교육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자율성에 기반한 융합형 인재로 키워갈 예정이다. 그 밖에 중소·벤처기업 등을 위한 인턴십 확대 및 맞춤형 교육,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SW중심대학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가치 창출 및 확산을 다각도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리 대학은 1단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2021년도에만 33건의 앱 창업 성과를 거뒀고 4개의 창업팀이 약 8억 6천만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실리콘밸리 창업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2억 원의 해외투자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배두환 SW교육센터장은 “지난 1단계 사업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2단계 사업에서는 전주기적인 창업시스템을 도입해 도전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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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추진 ‘소・부・장 전략협력 기술개발’ 사업 운영기관 선정
우리 대학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소부장 전략협력 기술개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지난 7월 6일 선정되었다.
‘소부장 전략협력 기술개발’ 사업은 소부장 분야의 기술·인프라·인력을 보유한 대학 및 연구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한 뒤, 해당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을 지원해 혁신 기술개발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우리 대학 기술가치창출원 산학협력센터(센터장 이건재)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공모에 참여했으며, 과제 기획을 위한 전담 인력의 전문성과 후보 과제 발굴 역량을 높게 평가 받아 최종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번 기술개발 사업은 ‘플랫폼 협력 기술개발’ 형태로 시범 운영된다. 운영기관이 시장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발굴해 기술제안요청서를 기획하고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또한, 플랫폼에 DB로 구축한 기술개발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에 따라 기술개발 발굴·기획, 협력기술개발, 공통기술사업화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지원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 과제 수행을 위해 과제당 최대 3년간 12억 원을 지원 받는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140억 원의 규모로 전체 사업을 시범 운영한 뒤,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위한 예타(22~’31, 1.2조 원 규모) 추진도 검토할 계획이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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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우리 대학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최성열 교수가 “제9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자로 선정됐다. 최 교수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9년 12월 27일 공동으로 주관한 시상식에서 표창장이 수여됐다.
2017년 9월 KAIST에 부임한 최교수는 사용후핵연료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 등 원자력 진흥 분야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원자력 산업계의 최대 난제인 사용후핵연료 분야에서 사용후핵연료를 재활용하여 고준위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핵물질의 핵무기 전용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폐기물 처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가압경수로 운영 중 핵연료에 보론 잠복 현상(boron hideout)으로 발생하는 비정상 출력편차를 예측하고 방지하는 고정밀 다중물리코드를 개발해 매년 수백 억 이상의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산업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도 일조했다.
최교수는 부임 첫해인 2017년에 고준위폐기물 소멸처리 분야 권위학회인 IEMPT에 최연소이자 50대 미만으로는 유일하게 Standing Scientific Advisory Committee 위원으로 선발됐으며, 2018년에는 전세계 50개 국가가 참여하는 International Youth Nuclear Congress가 2년 마다 한 명에게 수여하는 Early Career Award를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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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용 교수, 2017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 이 주 용 연구교수 〉
우리 대학 IT융합연구소 이주용 연구교수의 ‘LTE-A 기반 단일 RF(Radio Frequency) 다중 스트림 지원 소형 기지국 기술’ 연구과제가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전기및전자공학부의 조동호 교수, 홍성철 교수, 이용훈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한 본 연구과제에서는 새로운 구조의 안테나 및 RF 구조를 제안하여 LTE-A 4×4 다중입출력을 지원하는 300 Mbps급 저전력, 저복잡도, 광대역 소형 기지국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헤테로다인 방식의 통신 시스템은 중간주파수, 디지털 아날로그 변환기, 주파수 변환기, 필터 등의 주변 회로들로 인해 단가 상승 및 시스템의 복잡도가 증가하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이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에서 임피던스 로딩 기반 RF칩을 통해 기저 대역 신호를 RF단에서 직접 변조함으로써 저전력, 저복잡도를 만족하면서도 광대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해 4세대 이동통신은 물론 5세대 이동통신에도 적용 가능한 RF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소형 기지국 기술은 현재까지 개발된 스몰셀 기지국보다 작은 크기로 구현이 돼 친환경적인 설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모 전력이 상당히 감소되면서도 고용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5세대 이동통신 시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 교수는 “5세대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사업자, 단말 제조사, 이동통신 사업자 등은 광대역, 다중 대역 등의 다기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신규 시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며 “언제 어디서나 저전력, 고용량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여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 구축에 사용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이동통신 인프라 확산을 통한 정보 통신 서비스 확산 및 도서 지역 인프라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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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호 교수 개기일식 영상,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선정
〈 오 준 호 교수 〉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가 지난 8월 21일 미국 오리건(Oregon) 주 웜 스프링스(Warm Springs)에서 촬영한 일식 영상이 미 항공우주국(NASA)의 ‘오늘의 천체사진(APOD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에 선정됐다.
APOD는 NASA에서 운영하는 최고 권위의 천체사진 전문 사이트이다. 허블 우주망원경 등 전문적인 천체관측 결과나 전 세계 천체 관측자들의 작품 등을 선정해 매일 한 개씩 소개한다.
오 교수는 프로 사진작가 권오철 씨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아마추어 한국인 천체사진가로서는 처음으로 APOD에 선정됐다.
이 사이트는 오교수가 확대 촬영한 개기일식 동영상을 소개하며 “오 교수가 특별히 제작한 장치로 일식순간 태양표면을 따라 돌며 확대촬영을 통해 태양이 월면 뒤로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는 모습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디지털사진 전문 사이트 ‘디지털 포토그래피 리뷰(dpreview.com)는 “꼭 봐할 놀라운 영상이다”고 밝히며 홍염과 코로나, 그리고 베일리스 비즈(Baily’s Beads) 등 개기일식의 관측 포인트를 소개했다.
오 교수의 영상은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2분 3초 동안 관측된 코로나와 홍염을 매우 세밀하게 담아내고 있다.
오 교수는 “개기일식의 시작과 끝점의 예상 시간을 정확하게 계산해 촬영하는 등 십 수 년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수개월의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했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휴보(HUBO) 등 다양한 이족보행 로봇을 개발한 휴보의 아버지로 알려진 동시에 1999년 터키에서의 촬영을 시작으로 총 11차례 일식을 관측한 일식추적자(eclipse chaser)이기도 하다.
오준호 교수가 촬영한 개기일식 영상은 https://apod.nasa.gov/apod/ap170912.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설명
사진1. 촬영 사진1
사진2. 촬영 사진2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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