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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경진 대회 본선 진출팀 확정
유비쿼터스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컴퓨터와 패션의 만남, UFC 경진대회 본선 9개팀 확정 (2005년 대회 모습)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와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학회장 유승화)가 공동 주관한 ‘제2회 입는 컴퓨터(Ubiquitous Fashionable Computer /UFC) 경진대회’ 최종 본선 진출팀이 가려졌다. 본선 진출팀은 ▲하이페리온(충남대) ▲오버더레인보우(충북대)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KAIST, 충남대, 충북대, 호서대, 고려대, 원광대, 한밭대) ▲똘기(충북대) ▲ 디-엠투(서경대, 국민대) ▲찍어차기(광운대, 덕성여대) ▲에프씨-에스에스(숭실대) ▲에이아이에스(대구대) ▲티투에스(한세대) 등 총 9개팀이다. 유에프씨(UFC)란 사용자가 이동 환경에서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신체 또는 의복에 착용할 수 있도록 작고 가볍게 제작한 웨어러블(Wearable) 컴퓨터의 하나로 한국이 최초로 주창한 용어이다. UFC는 IT 기술과 패션(Fashion)을 융합, 컴퓨터 기술 향상과 패션 창조를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분야이다. 기존 웨어러블 컴퓨터보다 한 단계 진보한 UFC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컴퓨터 산업을 선점할 중요한 첨단 분야다. 이 대회 공동위원장인 유회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는 “차세대 컴퓨터산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상품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것이 이 대회 목적이다.”며, “이번 대회에는 특히 전자공학 및 컴퓨터를 전공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산업디자인이나 의류학과 등 타 학과 학생들도 많이 참여했다. 다양한 분야 협업이 필수인 ‘입는 컴퓨터’ 산업의 인재 양성과 우리나라 휴대폰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 진출팀에게는 팀당 250만원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되며, 올 11월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차세대컴퓨팅 전시회”의 UFC 패션쇼 무대에서 최종 결과물로 본선 대회를 치른다.
2006.07.28
조회수 18185
제1회 바이오시스템 미래비전 "공모전" 시상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 바이오시스템공학과가 주최한 "제1회 바이오시스템 미래비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9일 KAIST 정문술 빌딩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작 발표회를 겸하여 바이오기술과 컴퓨터 기술을 융합하는 바이오시스템 기술에 관한 기발한 아이디어들로 넘쳐났다. 이 공모전 대상은 한국과학영재학교 안진형 학생이 차지했다. 안진형 학생은 "사람이 운동할 때 에너지 소모가 되듯 인공 기계세포의 전기적 신호를 통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게 되면 자동적으로 비만이 관리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최고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컴퓨터에 스피커와 마우스를 장착하듯 옷을 입는 것만으로 운동을 잘하게 되거나 머리가 똑똑해지는 등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로 KAIST 산업디자이학과 김보미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세포의 복제 및 분화 과정을 이용한 새로운 토목.건축기술을 제시한 제주과학고등학교 김기백 학생이 최우수상을, 대규모 바이오네트워크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생명현상의 이해를 이야기한 서울대학교 조성현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KAIST 장민지 학생은 두뇌의 건강과 학습 등을 관리해주는 새로운 직업 "Brain Master"가 생겨날 것이라는 주제로, 제주과학고의 장한별 학생은 바이오로봇이 지배하는 미래의 전쟁을 영상화한 동영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류성일 학생과 상명대학교 엄태상 학생도 각각 "2035년 미래의 뉴스기사", "뇌와 기계를 연결한 사이보그"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안진형 학생은 "상을 받게 된 것도 기쁘지만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공부도 많이 할 수 있었다"라며 "이렇게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해보는 경험이 앞으로 벤처회사를 경영하고 싶은 꿈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후원한 박한오 (주)바이오니아 대표는 "바이오시스템의 무한한 가능성을 또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자라 나는 세대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2006.06.21
조회수 18016
예비스타벤처 창업경진대회 개최
KAIST-한밭대 공동 주최 Pre-Star-Venture 창업경진대회 개최 HAVE팀(한밭대 창업동아리), ENTUS팀(대학연합팀) 대상 수상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와 한밭대학교(총장 설동호)가 공동으로 프리스타벤처(Pre-Star-Venture)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9일(금) 오후 5시 KAIST 본관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학생의 창의적 우수 아이템 발굴, 육성을 위한 이 대회에서 한밭대 창업동아리 HAVE팀과 대학연합 ENTUS팀이 대상을, 대학연합 도치팀과 KAIST Peach Star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9일(금) 오후 5시 KAIST 본관 회의실에서 로버트 러플린 KAIST 총장과 설동호 한밭대학교 총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아이템을 가지고도 창업 지식 부족으로 인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KAIST 산학협력단은 대회참가자를 위해 "KAIST 창업 스쿨(Spring Camp)"을 열어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창업마인드,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벤처 자금, 경영전략 등 창업 필수 사항이다. 전국 21개 대학에서 총 131명이 참가, 116명이 수료했다. 창업경진대회는 "KAIST 창업 스쿨" 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전국 19개 대학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2개팀과 우수상 2개팀을 선정했다. 대상 2팀에게는 영국 캠브리지대학 기업가 여름 학교(Entrepreneurship Summer School) 참가(2주), 미국 아이-파크 실리콘 밸리(i-Park Silicon Valley) 교육 참가 및 실리콘 밸리 연수(8일), 우수상 2팀에게는 아시아 선진벤처연수 기회가 각각 주어진다. 한순흥 KAIST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창업경진대회가 대학생들의 벤처 창업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 자원 양성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6.05.19
조회수 15582
제2회 “카이스트 조정훈 학술상” 시상
학술상에 박수형 박사, 장학생에 안성용, 윤권찬, 정대현 선정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는 오는 12일(금) 오후 2시, 본관 회의실에서 로버트 러플린 총장과 유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카이스트 조정훈 항공우주공학 학술상” 시상식을 거행한다. 이번 제2회 조정훈 학술상에는 건국대학교 차세대혁신기술연구원 박수형(朴修亨, 32, KAIST 학.석.박사졸) 박사가 선정됐다. 장학금 수여자는 안성용(27, KAIST 항공우주공학전공 박사 1년), 윤권찬(23,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석사 2년), 정대현(17, 공주사대부고 3년) 등 3명이 선발됐다. 학술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의 부상이, 장학금은 대학생 2명에게 각각 3백만원, 고등학생에게는 2백만원이 지급된다. <학술상 수상자 박수형 박사> “조정훈 학술상”은 지난 2003년 5월 13일 발생한 KAIST 추진 및 연소공학연구실 폭발사고로 숨진 故 조정훈(趙丁焄, 항공우주공학전공, 사고당시 25세)박사의 부친인 조동길(趙東吉, 공주대 국어교육과)교수가 유족보상금 등에 사재를 합친 4억 6천만원을 KAIST 학술기금으로 기부하면서 제정된 뜻 깊은 상이다. 조동길 교수는 올해 기금 확충을 위해 1천만원을 추가로 출연했다.
2006.05.11
조회수 16864
KAIST,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센터’ 개소
- 5년간 총 470억원 연구비, 120여명 연구 인력 투입 - 모바일 플랫폼 솔루션 설계 기술의 세계적 리더 집단 위치 확보 KAIST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트社(TI)와 차세대 모바일 멀티미디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국제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는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센터(MMPC)”를 설립하고 지난 5월 4일(목) 오후 3시 30분, KAIST내 LG홀 1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MMPC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플랫폼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해당 기술의 세계적인 리더 집단으로의 위치를 확보하고, TI-KAIST와 모바일 산업체간에 테크놀로지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MMPC에 향후 5년간 235억원을 지원하고 TI도 235억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투자하게 된다. 이 연구에는 KAIST 교수, 학생, 전임연구원 90여명과, TI 연구인력 30여명, 총 120여명의 연구 인력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또한 본 연구 결과물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 제3의 기업들도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모바일 플랫폼 솔루션 분야 ▲소프트웨어 모뎀·프로토콜 분야 ▲멀티미디어·지능엔진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KAIST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뎀?프로토콜, 지능엔진 등 핵심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TI는 솔루션 설계, 시험 및 검증, 플랫폼 최적화를 주도한다. 개발될 솔루션은 참여기업과 제품 개발에 적용하는 선진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현 정보통신연구진흥원장, 이동일 육군정보통신학교 부학교장, 손영석 TI Korea 대표이사, 한영철 삼성탈레스 부사장, 로버트 러플린 KAIST 총장 등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2006.05.08
조회수 16861
KAIST, 조폐공사와 산학교류 협약 체결
산학 교류협력을 통한 혁신클러스트 구축 조폐기술과 보안기술 핵심인력 양성 및 창의적 사업 발굴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는 3월 23일(목) 오후 2시, KAIST 본관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와 산학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측 기관장과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했다. KAIST와 조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보안기술(Security Technology)과 관련한 특구 연구개발 사업의 발굴, 조폐기술과 융·복합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화 과제 발굴 및 시행, 조폐기술 또는 보안기술과 관련한 핵심인력 양성 및 육성, 조폐기술 또는 보안기술 관련 연구센터 설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06.03.24
조회수 13824
KAIST, 2005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 거행
박사 226명, 석사 652명, 학사 412명 등 총 1,290명의 고급 과학기술인력 배출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는 2월 17일(금) 오전 11시(석박사)와 오후 3시(학사) 두 차례에 걸쳐 200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26명, 석사 652명, 학사 412명 등 총 1,290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KAIST는 지난 ’71년 설립이래 박사 6,382명, 석사 16,979명, 학사 7,931명 등 총 31,292명의 고급 과학기술인력을 배출하게 되었다. 또한 “20대 박사의 산실”이기도 한 KAIST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도 박사학위 수여자 226명 중 45%인 101명이 20대 박사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KAIST 출신 박사 총 6,382명 중 44%인 2,785명이 20대 박사로 기록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우식(金雨植)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염홍철(廉弘喆) 대전광역시장, 임관(林寬) KAIST 이사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 네이처誌 논문 발표 주역, 김도연씨 지난 2005년 ‘수소저장기술’로 네이처誌 하이라이트에 소개되어 화제가 된 논문의 주역인 생명화학공학과 김도연(金度延, 29)씨가 박사학위를 받는다. 당시 김씨는 논문의 제3자로 ‘NMR 분석 분야’을 맡아 저장된 수소의 위치를 밝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씨의 박사학위논문은 ”크러스레이트 하이드레이트의 열역학적 해석 및 미세구조 규명: 가스 에너지 회수 및 저장 시스템으로의 응용“(지도교수 이흔 李琿)이다. 김씨는 졸업 후 출연연구기관에서 ‘천연가스를 이용하여 수소제조나 합성연료를 제조하는 분야’에서 연구를 계속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 형제 박사 탄생, 이승철, 이원철씨 형제가 나란히 박사학위를 받는다. 경영공학전공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형 이승철(李承哲, 30)씨와 바이오시스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동생 이원철(李源哲, 27)씨가 그 주인공이다. 형은 1993년, 동생은 1996년에 KAIST 학사과정에 나란히 입학한 후 형은 서울캠퍼스에서 동생은 대전 캠퍼스에서 수학했다. 특히 동생 이원철씨는 바이오관련학과 국내 1호 박사로 졸업 후 미국 버클리대 박사후 연구원(Post-Doc.)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근무하고 있는 형 이승철씨는 “대전에서 함께 지낸 적은 입학 후 1년밖에 되지 않지만 언제나 존재 자체만으로도 든든한 동생이었다”며 형제애를 과시했다. ■ 박사최연소 학생, 이준희씨 이번 졸업생중 최연소 박사는 생명과학과를 졸업하는 이준희(李濬熙, 만 26세, 1979년 11월 25일생)씨다. 이씨는 “초파리 모델 동물을 이용한 발암 억제 유전자의 기능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씨는 졸업 후 KAIST 생명과학과 세포성장조절유전체연구단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 학사과정 수석졸업, 물리학과 이승주씨 올해 학사과정의 수석졸업 영광은 4.3만점에 4.22점을 받은 물리학과 이승주(李勝周, 21)씨가 차지했다. 이씨는 형과 같이 물리학과에서 수학한 형제 수재로 유명하다. 이씨는 졸업식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여하게 되며, 졸업 후 KAIST 물리학과 석사과정에 진학할 예정이다. ■ 현직교사출신 석사, 김승만씨 현직과학교사로 지난 2002년,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한 김승만씨도 이번에 석사학위를 받는다. 김씨는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던 교사로 휴직을 하고 KAIST에 입학, 4년만에 석사학위를 받게 되었다. ‘학업기간 중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책임이 가장 어려웠다’는 김씨는 ‘우리나라 이공계교육 활성화에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박한 바램을 표시했다.
2006.02.20
조회수 21548
KAIST, 최첨단 아파트형 기숙사 준공
1천여명 수용 규모, 국내최초 편복도 형태 아파트형 기숙사 각종 편의, 안전시설 구비된 최첨단 복지 주거 시설 자랑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에 각종 편의시설과 완벽한 안전 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초의 아파트형 기숙사가 2월 17일(금) 준공됐다. ‘희망관’, ‘다솜관’으로 이름 붙여진 이 기숙사는 지하1층 지상15층, 연면적 5천7백여평에 학생 1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다. 사업비만 총 190여억원이 소요됐다. 통풍과 환기를 고려해 국내최초로 편복도 형태의 아파트형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전 호실을 동남과 남향으로 배치, 자연채광과 조망권 확보에도 신경을 썼다. 2백명 가까이 수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시청각실외에도 체력단련실, 편의점, 스터디룸, 휴게실 등을 갖췄으며, 첨단 시스템을 이용한 중앙 냉난방시설, 출입문 카드시스템, 호실관리시스템, 소방안전시스템 등이 완비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자랑이다.
2006.02.20
조회수 16466
KAIST, 제일모직과 ‘맞춤형 인재’ 공동 육성
■ 첨단 소재분야 우수인력 확보, 맞춤형 석/박사 교육 프로그램 개설 ■ 디스플레이, 반도체, 에너지, 나노, EP 등 미래 핵심분야 연구 ■ 석/박사 과정 34명에게 등록금, 연구보조금 등 매년 6억원 지원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는 첨단 소재사업분야의 우수 인력 조기 양성을 위해 제일모직(대표이사 사장 諸振勳, 제진훈)과 공동으로 ‘고분자 정보전자 소재 맞춤형 석/박사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KAIST는 지난 16일 로버트 러플린 총장,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석/박사 과정" 개설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KAIST는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이 맞춤형 석/박사 과정을 통해 앞으로 5년간 디스플레이, 반도체, 에너지, 나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관련 고분자재료분야의 고급인력 34명(석사 25명, 박사 9명)을 양성하게 된다. 매년 6억원 상당의 등록금, 학비보조금, 연구보조금 등의 경비 일체는 제일모직에서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KAIST의 고분자학제전공(책임교수 : 김성철)을 중심으로 생명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화학과 교수들이 지도하는 전문적인 교과과정을 통해 고분자 정보전자 소재분야의 핵심인력으로 집중육성 된다. 특히 박사과정 학생에 대해서는 제일모직의 연구원이 겸임교수로 공동지도를 하는 등 기업체 연구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제일모직은 맞춤형 과정을 사내 우수인력의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함으로써 사내 인력들의 연구수준 향상을 위한 학술연수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KAIST와 제일모직은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첨단 소재사업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우수 석/박사급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 제일모직의 전자재료사업은 2005년 매출액이 2,173억원으로 전년대비 36.2% 증가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77.2% 성장한 3,8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등 미래 이익창출의 성장엔진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ABS, PS 등을 생산하는 케미칼사업은 올 해 예상 매출액이 1조 4,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를 목표, 꾸준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미래의 교육방향 및 시장의 요구를 반영,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계를 지향하고 있는 KAIST는 특정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현재, ▲반도체공학프로그램(하이닉스반도체 지원) ▲정보통신프로그램(데이콤, 하나로텔레콤, LG전자, KTF) ▲삼성반도체교육프로그램(삼성전자) ▲문화기술(CT)대학원(문화관광부) ▲자동차기술대학원(과학기술부) ▲금융전문대학원(재정경제부) ▲소프트웨어전문가과정(LG전자) ▲고분자학제전공(LG화학) 등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6.02.17
조회수 16313
KAIST 개교 35주년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가 지난16일(목), 개교 35주년(1971. 2. 16 설립)을 맞았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35주년을 맞이한 올해, KAIST는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5개년 계획의"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Globalization Project)"을 본격 가동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2006년 한해 200억원의 정부예산이 지원되며, 오는 2010년까지 총 1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우수 신임교수 유치(2010년까지 교수 550명 확보, 교수 대 학생비율 1:13) ▲세계 석학급 외국인 교수 유치(현재 7%인 외국인 교수 비율을 2010년까지 15%로 확대) ▲교육, 연구성과에 따른 파격적 차등 인센티브제 도입 ▲시설 인프라(기숙사, 체육관, 학생회관 등)와 연구 인프라(실험장비, 탐험연구를 위한 Seed Money 등)의 국제적 수준으로의 개선 및 확충▲세계적으로 인용지수가 높은 TOP 10 저널(Nature, Science, Cell 誌 등) 게재실적 100% 확대 ▲학사과정생 600명, 중국 TOP 10대학 1학기 파견교육 ▲학생 전인교육 강화를 위한 리더십 센터(Leadership Center)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유비쿼터스 인프라 구축(미래형 유무선 네트워크, 지능형 보안시스템, 디지털 교육시스템 등) ▲통합정보시스템 구축(학사행정정보 개편, 전자문서결재시스템, 업무프로세스 제어 및 분석시스템 등) 등을 위해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캠퍼스 어디서든지 노트북 등 무선정보기기를 통한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미래형 유무선 네크워크와 전세계를 향한 양방향 위성디지털 교육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이날 기념식장에서는 물리학과 장기주(張基柱, 53) 교수가 “학술대상”을, 전기및전자공학과 경종민(慶宗旻, 53)교수와 생명화학공학과 김성철(金聖喆, 61)교수가 각각 “연구대상”과 “국제협력대상”을 수상했다. 학술대상을 수상하는 張 교수는 반도체 물질의 전자구조 연구 분야의 대가다. 이 부문에서만 190여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고, 각국의 교과서에도 등장하고 있다. 특히 그는 초(超)전도체 내에서 전자와 포논 간에 서로 작용하는 인력과 전자 사이의 반발력을 계산하는 방법을 최초로 발표했다. 포논이란 고체가 만든 열에너지가 음파(音波)와 같은 형태로 축적되는 것을 말한다. 1995, 1996년 KAIST 학술상을 수상했고, 2000년 한국과학상(물리부문)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국가 석학(Star Faculty)"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KAIST 학술대상은 지난 5년간 학술연구실적이 가장 우수한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06.02.17
조회수 21678
KAIST 총장, 고교 방문 특강
KAIST 로버트 러플린(Robert B. Laughlin, 55) 총장이 국내 주요 고등학교 방문특강을 시작, 과학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이며 “새로운 우주(Different Universe)"의 저자이기도 한 러플린 총장은 고교생들에게 ‘물리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접근법’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KAIST에 대한 정보 제공과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이번 특강에서 고등학생들이 세계적인 과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과학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경기고에서 시작된 이번 특강은 11월 한달간 7개교를 순회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며,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방문특강일정> ▲14일 10:30 단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15일 11:00 안산 동산고등학교, 15:30 분당 서현고등학교 ▲16일 10:30 광남고등학교, 14:00 휘문고등학교▲17일 14:00 공주한일고등학교 16:10 공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200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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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국립고등사범학교 뤼제 총장, KAIST 방문 기자간담회
프랑스의 명문 대학 국립고등사범학교(ENS) 가브리엘 뤼제 (Gabriel Ruget) 총장이 KAIST 로버트 러플린 총장을 예방, 양교의 교류 협력 방안과 KAIST 학생 유치에 대해 논의하고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프랑스 국립고등사범학교는 1794년 설립, 211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 대학으로 13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사르트르, 파스퇴르, 베르그송, 브르디외 등 프랑스를 움직이는 최고의 지성인들 상당수를 배출하였다. 이 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뤼제 총장은 " 아시아 국가중 특히 한국은 과학기술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나라며, 특히 공학분야가 강한 KAIST와의 협력은 양국 산업 전반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세계속에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대학간 협력 뿐만 아니라 양 학교가 구축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또다른 방식의 협력을 맺어 연구, 산업, 기술적 측면에서 다양한 협력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뤼제 총장은 KAIST 학생 유치에 대하여 강한 의지를 보이며 "프랑스 출신 학생들만 있다면 친족 결혼을 하는 것과 똑같다. KAIST 학생 유치 목적은 한국 학생들과 프랑스 학생들이 서로 문화를 교류하고 이해하며 폭넓은 교육을 시키기 위한 것이다." 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뤼제 총장은 KAIST의 텔레로보틱스 및 제어연구실, 인공위성연구센터, 뇌과학연구센터 등 주요 실험실을 둘러보았다.
200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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