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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 선정
우리 대학총동문회(회장 정칠희)가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권혁웅 한화오션(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영재 ㈜대덕 대표이사 사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이태억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 등 4명이다. 지난 한 해 동안의 공적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발하며, 시상식은 13일(토)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24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총동문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1992년 제정해 지금까지 12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권혁웅(생명화학공학과*舊 화학공학과 석사 83, 박사 88 입학) 한화오션(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1985년 한화에 입사해 30년 넘게 근무하며 한화에너지와 한화토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화그룹의 에너지 사업 성장을 이끈 주역이자 한화그룹의 숙원 과제였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경영 정상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영재(화학과 석사 81 입학) ㈜대덕 대표이사 사장은 40년간 한국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 산업에 헌신하며,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대덕전자를 연 매출 1조 원의 견실한 전자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2012년부터 삼성전자 협력사 협의회 회장을 맡아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의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성(생명과학과*舊 생물공학과 석사 89·박사 02 입학)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은 풍부한 생명과학 분야 지식을 바탕으로 국가 바이오 중장기계획 및 정책 수립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바이오 관련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협의체 구성 및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신규 구축 등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 전문기관 교류회인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외 회장직 등을 수행하며 산학연 협력을 선도해 왔다. 이태억(산업및시스템공학과*舊 산업공학과 석사 80 입학)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는 반도체 웨이퍼(실리콘 원판) 및 디스플레이 글래스를 초정밀 화학 처리하는 자동화 공정장비의 생산성과 품질을 대폭 높이는 스케쥴링 및 제어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KAIST 에듀케이션 3.0 추진단장, 교수학습혁신센터장 및 교육원장 등을 역임하며 교수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증대하는 토론식 교육방식인 플립 러닝(거꾸로 학습)과 MOOC(온라인대중공개강좌)의 앞선 도입과 확산에도 일조했다.정칠희 KAIST 26대 동문회장은 "KAIST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과 연구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과학 발전과 교육 발전을 선도해 왔다"라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수상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경의를 표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24.01.12
조회수 8173
중소기업R&D공유센터,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 워크숍'개최
우리 대학 중소기업R&D공유센터(센터장 장영재)가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전략과 사례' 워크숍을 지난 21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개최했다. 중소기업R&D공유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2021년 개소했다. 4대 과기원(KAIST·GIST·DGIST·UNIST)에 재직 중인 24명의 교수와 84명의 연구원이 43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과 장기적인 팀을 이루어 6개 기술 분과를 구성했다. 이들은 연구실 전략기술 로드맵 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술 자문, 기술개발 사업 제안서 작성, 교육, 시험분석 장비 지원 등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지난 3년간의 중소기업 기술혁신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돌아보고, 산학연 플랫폼으로써 한 단계 도약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4대 과기원의 우수 연구진과 파트너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기존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산학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가치 네트워크 형성 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태억 전임 센터장(KAIST 명예교수)은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서는 기술이 축적되어 있고 전문인력과 연구 기반을 갖춘 대학연구실과 장기적인 풀뿌리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R&D공유센터가 구축해 놓은 세계적으로도 독특하고 실효성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체제를 전국 주요 대학들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계속 확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의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바이오헬스 분과에 참여한 연구진은 "센터 연구 사업을 통해 펩타이드 용도를 확장하는 다양한 테스트를 시행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과제 수탁과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이 열렸다"라고 밝히며,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기초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학교의 연구진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실효성 높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높은 기술혁신 의지를 가지고 있으나 적합한 교수진을 찾는 데 난항을 겪었던 한 인공지능(AI)기술 관련 중소기업 관계자는 "센터의 큰 도움을 받아 교수진과 매칭되기까지의 진입 문턱을 낮출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2022년 무인 계산대 시스템을 위해 학교 연구진과 협력해 인공지능 기술을 자문받았다. 기술 과제를 통해 다양한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인공지능기반 상품인식 기술, 적은 양의 데이터로 새로운 상품을 추가하는 추가학습 기술 등의 실용화 기술개발 단계를 거쳐 2023년 현재 이를 사업화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기업 관계자는 "기업과 연구실 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협력이 필수적인데, 연구실 문턱을 낮춰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쉬워진다면 더 많은 중소기업과 학교 간의 산학협력이 이뤄질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내보였다. 이의훈 우리 대학 기술경영학부 교수는 "센터가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가치 창조를 위한 파트너 모색, 부분 가치 네트워크 결성 및 솔루션 개발 경험 공유 등을 수행해 중소기업에 최적의 가치 네트워크를 제안하는 데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브릿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R&D공유센터 사업에 관심이 있는 각 대학의 연구실 및 중소기업은 센터 공식 메일 계정(smebridge@kaist.ac.kr)을 통해 상세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2023.12.29
조회수 5821
중소기업R&D공유센터,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전략과 사례 공유 워크숍'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KAIST, GIST, DGIST, 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이하 과기원)이 공동 협력하는 중소기업 R&D 공유센터가 오는 18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페스타홀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전략과 사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R&D 공유센터는 4대 과기원이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의 전략기술 발굴, 공동 기술개발, 기술이전, 자문, 시험 장비 지원, 교육훈련을 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첨단소재부품, 공정장비, 바이오 및 헬스케어, ICT/SW, 기계 항공, 제조 자동화 및 지능화 분과 등 6개 기술 분과의 교수 25명의 연구실과 59개의 중소기업, 11개의 연구 기관 및 병원 등 총 70개의 기업 및 기관이 팀을 이루어 2년간 추진해온 성과와 사례를 공유한다. 그리고 주영섭 前 중기청 청장의 발제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의 이슈와 방향'에 대한 토론도 진행한다. 토론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곽후근 정책연구실 실장과 각 과기원의 교수진과 참여 기업들이 중소기업 간의 이해관계와 목적의 차이에서 비롯한 간극을 메우기 위해 고민하고, 현실적인 문제 상황에서 출발하여 산학협력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태억 중소기업R&D공유센터장(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은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센터의 성과 및 성공사례 공유가 아닌,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 과정에서 '무엇이 문제인지(WHAT)', '무엇이 중요한지(WHY)',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HOW)' 등 가장 단순하지만 중소기업이 정의 내리기 어려운 부분을 KAIST, GIST, DGIST, UNIST 등 4대 과기원이 머리를 맞대어 고민해 볼 수 있고, 중소・중견기업의 '가상 연구센터' 도약을 위한 전략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센터장은 "중소기업R&D공유센터가 과기원 내 축적된 기술 역량 및 지식과 기술혁신 의지가 강한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중견기업 기술 혁신 및 산학협력에 관심있는 기업과 개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17일까지 센터 공식 메일 계정(smebridge@kaist.ac.kr)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2022.11.11
조회수 7369
창업·기술사업화 확대 위한 VC 대표 미팅 개최
우리 대학이 창업과 기술사업화 확대를 위한 벤처캐피탈(이하 VC) 대표들과의 미팅을 26일부터 이틀간 대전 본원에서 진행했다. 이는 우리 대학 교수진과 VC 대표 간의 정기적인 만남(Department Capital Meeting, 이하, DCM)을 통해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창업과 기술사업화에 관심 있는 교수들의 도전 정신을 장려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DCM에는 VC 기관 대표이사 12명과 장영재, 이필승, 노준용, 김재경, 김대수 교수 등 우리 대학 교수 24명이 참여했다. 구체적인 VC 기관으로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카카오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KDB 산업은행, IMM 인베스트먼트 등의 중대형 투자 회사와 프라이머, 위벤처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카이트창업가재단,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한국신기술지주 등의 창업 초기 투자사들이다. 26일부터 양일간 열린 VC 대표 미팅에 참석한 교수진들은 창업 경험 여부에 따라 `예비창업자'와 `교원창업자'로 그룹을 나누었고, 각각 초기 기술사업화와 시리즈 A급 중대형 투자에 적합한 자문을 진행했다. 이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구 중인 첨단기술에 대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기술창업·신산업 발굴·기술이전·전략투자 파트너십·비즈니스 시뮬레이션 등에 대한 기술사업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예비창업자'와 `교원창업자' 모두 각기 다른 관점과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어졌다. DCM을 총괄한 이건재 산학협력센터장은 "첨단기술 기업의 정보와 관련 분야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것은 물론 즉석에서 투자 결정까지도 가능한 VC 대표이사들이 자문과 멘토를 위해 직접 나섰다는 것 자체가 우리 대학의 뛰어난 기술사업화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ˮ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대학 산학협력센터는 올해 제 2회 개최된 DCM 행사에 이어 매년 두 차례 정기적인 DCM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또한 더 많은 VC 대표들과 교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미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2.05.27
조회수 13360
제51주년 개교기념식에서 ′2021년 올해의 KAIST인 상′ 등 총 45명 교원 시상
우리 대학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이태억 교수가 '2021년 올해의 KAIST인'에 선정됐다. ‘올해의 KAIST인 상’은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KAIST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학술 및 연구 실적이 탁월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1년에 처음 제정됐다. 21번째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이태억 교수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널리 사용되는 클러스터화된 공정장비의 최적화/지능화된 스케쥴링 및 제어기술을 선도적으로 개척하여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발하고 이를 원익IPS, 삼성전자 등 장비업체 및 팹에 적용함으로써 공정의 생산성과 품질을 크게 제고시켰으며, 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한국공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태억 교수는 Education 4.0 사업, 미래교육혁신 공동위원장, 교육부 대학 원격교육지원 지역센터 사업위원장, 4대 과기원 공동 중소기업 R&D 공유센터의 초대 센터장으로서 교육혁신과 중소기업 기술혁신 등에 기여하는 등 KAIST를 대표할 수 있는 탁월한 연구와 기여·봉사 업적을 통해 기관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태억 교수는 "좋아하는 연구와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까지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KAIST의 자유롭고 우수한 연구환경과 훌륭한 학생들 덕분이다. 앞으로 KAIST와 우리나라를 위해 더 보탬이 될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우리 대학은 교육, 학술, 국제협력 성과가 탁월하거나 KAIST의 위상에 크게 공헌한 총 31명의 교원에게 ‘개교기념 우수교원 포상 및 특별포상’을, 2명의 교원에 '송암 미래 석학 우수연구상', 5명의 교원에‘KAIST Global Lab’을 수여하였으며, 국가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5명의 교원에게 ‘특별표창’을 수여했다.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학술대상을 수상한 기계공학과 김성진 교수는 창의적연구사업단 단장으로서 획기적인 학술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연성 박막 초열전도체를 구현하였으며, 다수의 우수 연구 실적을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하여 열전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학술 업적을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창의강의대상을 수상한 화학과 이영민 교수는 일반화학2 과목에 “취미로 배우는 일반화학”이라는 부제를 붙이고, 열대어 수족관 유지라는 취미에서 벌어지는 각종 문제들을 학생들이 직접 해결하면서 일반화학에 등장하는 각종 이론들을 경험을 통하여 익히고 적용하도록 하는 체험형 통합 강의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강의대상을 수상한 인문사회과학부 Daniel Martin 부교수는 국내외 영화를 주제로 한 4강좌 12학점 강의에 대하여 매우 높은 강의평가를 받았으며, 학생들이 역사적·철학적 맥락에 대해 토론과 논쟁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수업을 설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적대상을 수상한 전기및전자공학부 유회준 교수는 2008년 세계 최초로 딥러닝 AI반도체를 개발하고 세계 최고 권위의 반도체 학회 ISSCC의 학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SW 자문위원회 및 혁신도전 과제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국의 AI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제협력대상을 수상한 생명화학공학과 이재형 교수는 MIT, Georgia Tech 등 국제기관의 저명학자들과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Energy and Environmental Science, Green Chemistry 등 유명 학문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여러 국제학회에서 Plenary 및 keynote 강연을 20회 이상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KAIST의 국제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상 교원 명단> ○ 올해의 KAIST인상 :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이태억 교수 ○ 학술대상 : 기계공학과 김성진 교수 ○ 학술상 : 화학과 홍승우 교수,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김희영 부교수, 경영공학부 조대곤 부교수 ○ 창의강의대상 : 화학과 이영민 교수 ○ 우수강의대상 : 인문사회과학부 Daniel Martin 부교수 ○ 우수강의상 : 물리학과 김갑진 부교수, 수리과학과 김동수 교수, 화학과 박기영 부교수, 생명과학과 윤기준 조교수, 기계공학과 경기욱 부교수, 항공우주공학과 안재명 부교수, 산업디자인학과 배석형 부교수,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장영재 부교수, 신소재공학과 박병국 부교수,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김영철 부교수, 김재철AI대학원 최윤재 조교수, 문화기술대학원 이정미 조교수, 경영공학부 이창양 교수, 기술경영학부 허영은 부교수 ○ 공적대상 : 전기및전자공학부 유회준 교수 ○ 공적상 :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건설및환경공학과 정형조 교수, 생명화학공학과 박현규 교수 ○ 국제협력대상 : 생명화학공학과 이재형 교수 ○ 국제협력상 : 물리학과 서민교 부교수, 전기및전자공학부 심현철 교수, 바이오및뇌공학과 이상완 부교수 ○ 사회봉사 우수교원 특별포상 대상 : 기계공학과 배충식 교수 ○ 사회봉사 우수교원 특별포상 우수상 : 건설및환경공학과 유지환 부교수 ○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문 부문 특별표창 : 기계공학과 김산하 조교수,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성율 교수, 전기및전자공학부 양상윤 연구교수 ○ 코로나대응 과학기술 뉴딜사업 부문 특별표창 : 기계공학과 박형순 부교수 ○ 코로나대응 부문 특별표창 : 의과학대학원 김하일 부교수
2022.02.16
조회수 12952
이태억, 김영진, 최민기, 심흥선 교수 2021 과기대전 한국공학상, 젊은과학자상,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
우리 대학 교수진이 22일(수) 개최된 '2021 과학기술대전'에서 한국과학·공학상과 젊은과학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출연연구기관·대학·기업 등 연구기관 및 과학문화 단체 등 130여개 기관이 참여해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과학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22일(수) 오전 개막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2021 한국과학·공학상, 2021 젊은과학자상 등 우수과학자 포상을 진행했다. 올해 한국과학·공학상 수상자로는 우리 대학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이태억 교수와 서울대 이태우 교수, 고등과학원 김인강 교수, 포항공대 김윤호 교수가 선정됐다. 이 중 한국공학상을 수상한 이태억 교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에 쓰이는 클러스터 방식 공정 장비를 최적화하고 스케줄링할 수 있는 제어 이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실제 공장에 적용돼 품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40세 미만 과학기술인에게 수여되는 '젊은과학자상'에는 우리 대학 △김영진 극초단 초정밀 광기술연구단장,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 외 숙명여대 이현구 교수, 한양대 류두열 교수 등 총 4명이 받았다. 이 밖에도 이날 시상식에는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한명씩 선정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하반기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했다. 올해 7월 우리 대학 △물리학과 심흥선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한국과학·공학상은 대통령상으로 각 수상자에게 연구 장려금 7,000만원이 수여되며, 젊은과학자상 역시 대통령상으로 각 수상자에게 연구 장려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1,000만원의 상금과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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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을 위한 온라인 국제포럼 개최
▣ 글로벌 전략연구소 2020 국제포럼 생중계 채널(24일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스트리밍 예정) ① YouTube KAIST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8JOLZ-YA34ylQTz2tqSlGw ② YouTube KTV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chKTV520 ③ NAVER TV: https://tv.naver.com/ktv 우리대학은 24일(수) 오전 9시부터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 5층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 `제2회 글로벌전략연구소(이하 GSI, Global Strategy Institute)-국제포럼 2020(GSI–IF2020)'을 개최한다. GSI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사회의 부상에 따른 교육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1세대 온라인 공개강좌(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대표주자인 코세라(Coursera)의 최고경영자인 제프 마지온칼다(Jeff Maggioncalda), '캠퍼스 없는 대학'으로 유명한 미네르바스쿨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벤 넬슨(Ben Nelson) 등 국제기구와 싱크탱크, 글로벌 기업 등에서 일하는 교육전문가 15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 혁신과 포용적 교육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올 4월 말을 기준으로 전 세계 학생 중 91%에 해당하는 약 1억 5800만 명이 코로나 휴교로 인해 재택 수업을 받았다. 교육 운영체제는 다른 분야에 비해 급격한 비대면화가 진행 중이며, 온라인 교육 격차·캠퍼스 존립 필요 여부 등 각종 문제점이 연이어 제기되고 있다.KAIST 신성철 총장은 24일 개회사를 통해 "온라인 교육 및 가상대학은 급변하는 기술 중심 사회에서 평생 교육을 제공하는 최적의 기관이 될 것이며, 이미 새로운 산업 분야가 생성되어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ˮ고 강조하며 전환점에 선 교육 체제에 대한 전망을 밝힌다.KAIST GSI는 특히 비대면 시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온라인 교육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에 1세대 온라인 공개수업의 대표주자인 코세라의 최고경영자 제프 마지온칼다(Jeff Maggioncalda)를 초청했다. 제프 마지온칼다는 축사를 통해 `고등교육의 디지털전환, 코로나 바이러스와 그 이후'를 주제로 대학들의 온라인 학습전환 현황을 살펴보고 고등교육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서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 밖에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과 2020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1위와 세계 11위를 차지한 싱가포르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탄엥체(Tan Eng Chye) 총장, 바람 베크라드니아(Bahram Bekhradnia) 영국 고등교육정책연구원 원장 등이 차례로 축사를 맡아 비대면 사회의 교육 혁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현재 온라인 교육의 문제점 등에 관해 의미 있는 화두를 던지고 지식을 공유한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개혁 방안을 다루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캠퍼스 없는 대학'으로 교육 혁신을 주도한 미네르바스쿨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벤 넬슨(Ben Nelson)이 연사로 나선다. 벤 넬슨 CEO는 대학은 교육의 접근성과 형평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고등교육기관에서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대내외적 요인은 무엇인가, 원격학습 환경에서 어떻게 학습 성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가 등의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고등교육 개혁을 위해 고민해야 할 문제점을 환기시키며 해결책을 제시할 방침이다.이어, 폴 킴(Paul Kim) 스탠퍼드大 교육대학원 최고기술책임자 겸 부학장이 코로나19로 촉발된 교육 현장의 문제들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각각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를 분석하고 개도국 환경에 적합한 교육 모델을 직접 운영해온 경험을 청중들과 공유하면서 교육 모델의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새로운 교육 혁신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전망은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의 최고지식책임자(CKO)인 필 베티(Phil Baty)가 맡는다. 필 베티 CKO는 THE가 최근 전 세계 200명의 대학 총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과 보건 및 경제위기 이후의 세계 고등교육의 전개 과정에 관해 설문조사한 주요 내용을 공개하면서 세계 교육자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통찰을 제공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앤서니 살시토(Anthony Salcito) 마이크로소프트 교육부문 부사장, 이태억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 AI 기반 원격 코딩교육 업체인 '엘리스'의 김재원 대표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온라인 교육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고찰한 고등교육의 혁신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경제적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조명한다. 강상욱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주제 연사로 참여해 온라인 개학으로 부각된 수업의 질 저하, 디지털격차 등 여러 문제점을 짚는다. 강 국장은 이어 코로나19가 보여주는 역설적인 기회를 강조하며 "현재의 혼란은 디지털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의 촉매제가 될 것ˮ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레베카 윈스럽(Rebecca Winthrop)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보편적 교육센터 공동센터장, 전 세계 아동 문맹 퇴치를 위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글로벌러닝 엑스프라이즈의 대상 수상 기업인 `에누마'의 이수인 대표, 함무카사 물리라(Ham-Mukasa Mulira) 우간다 온라인대학 이사장, 사디아 자히티(Saadia Zahidi) 세계경제포럼(WEF) 전무이사 등도 함께 참여해 언택트(비대면) 시대 온라인 격차 해소를 통한 교육 민주화에 관한 논의에 나선다.포럼의 총괄을 맡은 김정호 GSI 소장은 "KAIST는 한국의 대학교육 혁신을 이끌어온 리더로서 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 시대의 교육 의제들을 국제사회와 함께 풀어가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ˮ고 전했다.KAIST GSI와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Korea Policy Center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KPC4IR)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유튜브 KAIST 채널 및 KTV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방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각 동영상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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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AIST 교육혁신의 날 개최
우리대학이 10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 5층 정근모컨퍼런스홀에서 ‘제1회 2019 KAIST 교육혁신의 날(KAIST Education Innovation Day)’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KAIST가 교육 혁신을 이룬 교원을 포상하고 격려하며, 우수 사례를 학내 구성원 및 외부와의 공유를 통해 교육 혁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KAIST 동문장학재단 임형규 이사장과 발전재단 이수영 회장이 기부한 기금이 밑거름이 됐다. KAIST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 육성과 교육 혁신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KAIST 교육혁신의 날을 제정,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KAIST 핵심가치인 창의·도전·배려정신을 함양한 인재양성, 융·복합 교육 및 메타지식 확산 등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링크제니시스 베스트 티처 어워드(LINKGENESIS Best Teacher Award)’ 대상에는 이태억 교수(산업및시스템공학과)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한순규 교수(화학과)와 김영철 교수(원자력및양자공학과)가 받는다. 이와 함께 최근 5년 이내에 에듀케이션 4.0과 KAIST MOOC(온라인 공개강좌)에 참여하고 교수법 혁신 및 교육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등으로 KAIST의 교육수준 향상에 기여한 교원에게 주는 ‘이수영 교수학습혁신상’ 대상에는 문일철 교수(산업및시스템공학과)가 선정되었으며 박성홍 교수(바이오및뇌공학과)와 이재우 교수(생명화학공학과)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한다. (좌) 링크제니시스 베스트 티처 어워드(LINKGENESIS Best Teacher Award) 대상 수상자 이태억 교수 (우) 이수영 교수학습혁신상 대상 수상자 문일철 교수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1천만 원, 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각각 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들 수상자 6인의 교육 혁신 사례와 함께 미래 대학의 성공적인 모델로 최근 급부상 중인 미네르바 스쿨의 켄 로스(Kenn Ross) 아시아 총괄 디렉터를 특별연사로 초청해 글로벌 교육 혁신 사례를 생생하게 듣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신성철 총장은 “교육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의(Creativity), 협업(Collaboration), 융합(Convergence), 배려(Caring)의 ‘4C’인재를 양성해 세계 과학기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국가와 인류 번영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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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와 K-MOOC 업무협약 체결
우리 대학이 지난 17일 SK(주) C&C와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를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올해 말 K-MOOC에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묶음강좌를 개설한다. 체계적인 기본 이론 학습은 해당 분야의 독자적인 전문성을 확보한 우리 대학이 책임지고, 소프트웨어 개발 실습 등의 학습은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SK(주) C&C가 담당한다. 학계와 기업이 연합하여 소프트웨어 공학의 이론과 실무를 묶어내는 강좌를 공동 개발하는 방식이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묶음강좌에는 KAIST 전산학부 배두환, 백종문, 강성원, 고인영, 김문주, 유신 교수와 SK(주) C&C 통합품질혁신팀 한정헌, 유해식, 이정민, 차일환 수석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1)소프트웨어 공학: 왜, 무엇을, 어떻게? 2) 클라우드 서비스 아키텍처 3) 소프트웨어 테스팅 4) Microservice 설계 및 구현 5)오픈소스 활용 DevOps 환경 이해로 구성된다. 총 5개 강좌를 통해 소프트웨어 이론과 실제 프로젝트 현장의 전문성을 모두 담아낼 계획이다. 이태억 KAIST 교육원장은 “우리 대학의 전문 지식과 SK㈜C&C의 현장 실무 경험을 무상으로 공유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설계 및 개발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국민 모두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선관 SK㈜ C&C 역량개발본부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개발하는 묶음강좌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 최고 연구중심대학인 KAIST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묶음강좌 운영 사업에 우리 대학과 SK(주) C&C가 공동 개발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강좌가 선정된 것을 배경으로 체결됐다.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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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키움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우리 대학 과학영재교육연구원(원장 이창옥)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영재키움 프로젝트’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학생 및 멘토 교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12일 오후 3시 30분 발대식을 갖는다.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사회, 경제적 이유로 타고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은 지난 3월 15일자로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1차 년도에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발해 최소 3년, 최대 9년을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시도교육청 추천으로 학생 400여명 및 멘토 교사 400여명을 선정했고 발대식을 시작으로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캠퍼스 투어, 영재키움 발대식 축사 및 환영사, 명사 특강, KAIST 졸업생 강연 및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신성철 총장, 이태억 교육원장, 교육부 최은옥 평생미래교육국장, 영재키움 참여 학생 및 멘토 교사, 시도교육청 관계자 1천여 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성철 총장은 “이번 영재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KAIST의 사회적 책임과 진정한 사회공헌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사회경제적 이유로 좌절하는 학생이 없도록 모든 아이의 영재성을 키우는 프로젝트가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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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2017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에 이우종 LG 사장 선정
〈 이 우 종 사장 〉 우리 학교 공과대학은 2017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공과대학 동문으로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 사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과대학의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산업기술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 성취를 통해 우리 대학의 명예를 높인 동문을 2014년부터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1회 2014년 동문상은 유태경 ㈜루멘스 대표가, 2015년 제2회 수상자로는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각각 선정됐는데 2016년에는 해당자가 없어 시상식을 갖지 못했다. 3회째인 ‘2017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수상자로 선정된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 사장은 1981년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대우자동차(現 한국GM) 개발총괄 임원출신으로 LG CNS에 영입된 2000년부터 LG그룹 전반의 자동차 부품산업의 밑그림을 그려 온 핵심인물로 꼽히고 있다. 이 사장은 특히 “2013년 신설된 LG전자 VC사업본부를 이끌며 자율주행과 친환경을 개발화두로 내걸고 모터와 전기제어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구동장치, 카메라 기술이 배합된 자율주행차용 카메라 등 주요제품의 개발단계부터 아이디어를 제공해 온 자동차 산업계의 창의적 엔지니어이자 선도적인 경영자로 국내 전장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견인해 KAIST의 명예를 높였다”고 KAIST 공대 측은 선정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김종환 공과대학장, 방효충 공과대학 부학장, 이태식 산업및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이태억 KAIST 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수) 오후 4시30분 대전 본원 산업경영학동(E2) 공동강의실(1501호)에서 열린다. 시상식을 마친 후에는 ‘LG전자의 자동차 부품사업’을 주제로 수상기념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 등 후배 재학생들과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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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린스턴대 등 해외 유명대학과 핀테크 국제컨퍼런스 매년 순회 개최
우리대학이 미국 프린스턴大를 비롯해 중국 칭화大, 프랑스 에드헥(EDHEC: Ecole des Hautes Etudes Commerciales du Nord) 비즈니스 스쿨 등 세계 유수의 명문대로 꼽히는 3개 대학과 함께 올해부터 매년 핀테크(FinTech) 국제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키로 합의했다. ☞ 에드헥(EDHEC) 비즈니스 스쿨: 1906년 설립된 EDHEC은 비즈니스 및 경영을 전문으로 하는 프랑스 Grandes Ecoles 중 하나로 상위 3대 비즈니스 스쿨로 꼽히고 있음. AACSB·EQUIS·AMBA의 인증을 받아 트리플 크라운을 수상한 최초의 기관 중 하나로 니스(Nice)에 위치함. ☞ 핀테크(FinTech):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 기술. 우리대학은 4개 대학이 매년 번갈아 가면서 주관하는 핀테크 컨퍼런스 시리즈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프랑스 등 전 세계 학계·산업계·규제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산운용산업의 핀테크, 즉 로보어드바이저(Robo Advisor) 산업에 관해 논의하는 메머드급 국제학술행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과 자문가(Adviser)의 합성어로 자동화한 컴퓨터 프로그램이 펀드나 채권․주식 등 각종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여 적절한 투자 자산운용 계획을 추천해서 수익을 올리게 해주는 첨단 서비스다. 올해는‘개인투자자를 위한 자산관리시스템(Wealth Management Systems for Individual Investors)’이란 주제로 4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미국 프린스턴大에서 열리는데 우리대학에서는 김우창 교수(산업및시스템공학과·KAIST 자산운용미래기술센터장)가 대표로 참석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컴퓨터 과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2000년도튜링상(Turing Award) 수상자인 앤드류 야오(Andrew Yao) 칭화大 핀테크센터장과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뱅가드그룹(Vanguar Group) 창업자이자 회장과 명예회장을 지내면서 ‘월스트리트의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존 보글(John Bogle) 보글금융시장연구센터 대표, 밴드하임 금융센터 설립멤버인 존 멀비(John Mulvey) 프린스턴大 교수 등 세계적으로 쟁쟁한 전문가와 학자들이 주요 연설자로 나서 로보어드바이저와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기술발전 동향 등에 관해 집중 조명한다. ☞ 튜링상(Turing award): 미국계산기학회(ACM)가 영국의 수학자 튜링(Alan Turing)을 기념하여 계산기 과학 분야에서 많은 공헌을 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 1966년에 제정됐으 며 컴퓨터 과학분야 인사들에게는 최대의 영광으로 인식되고 있음. ACM 연례 회의에서 시상식을 하는데 여기서 수상자가 기념 강연을 하는 것이 관례임. 이밖에 중국 알리바바그룹 자회사 알리페이의 운영사인 앤트 파이낸셜(Ant Financial)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금융투자회사인 메릴린치 등이 참여해 자사의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을 전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학과장: 이태억) 외에 美 프린스턴大에서 밴드하임 금융센터(Bendheim Center for Finance)와 금융공학과(Department of Operations Research and Financial Engineering), 그리고 중국 칭화大 핀테크센터, 프랑스 에드헥(EDHEC)의 리스크 인스티튜트(Risk Institute)가 공동 주최자로 참여하며 삼성자산운용(대표 구성훈)이 공식 파트너로 행사를 후원한다.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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